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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간병하는 사람(가족포함)이 자격증 있으면 지원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군요. <br />
그러면 아버지가 퇴원한 이후에 재택 간병하는 경우만 해당되나요, 아니면 입원 중에도 가능할까요?

입원 중에는 안됩니다. 가족의 경우 금액이 달라서 조금 적게 나오는데, 요양보호사 급수에 따라 달라지니까 확인을 해보셔야 할 겁니다.

감사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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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환자가 직업을 갖고 매달 수입이 있는 경우에는 해당이 없겠죠?<br />
아버지가 퇴원 후에도 하던 일을 계속 하셔야 좋을텐데, <br />
집에 가만히 있으면 컨디션이 더 악화될게 뻔하거든요

장기요양 급여를 받으시려면, 아버님이 장기요양보험 등급을 받으셔서 3급이상 되어야 합니다.<br />
퇴원후 일을 하실 정도면 등급 외 처리가 되고, 따라서 급여를 받지 못합니다.<br />
재가 요양으로 다른 요양보호사가 오거나, 요양원에서 간병을 하게 하는 경우도 등급 외일 경우는 혜택이 없습니다.

환자가 일을 할 정도가 되면 등급이 절대 안 나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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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주변의 도움없이 활동이 어렵거나 대소변을 가리지 못하고 자립보행이 불가한 경우 등급이 나옵니다.

등급이 안나와야 할텐데, 현실은 2주 넘게 누워지내서 그런지 부축 받아야 겨우 일어설 수 있네요

요양보호사가 직업이 있고 저녁에 간병을 해도 안됩니다. 급여는 요양보호사의 급수에 따라 달라지지는 않구요. 장기요양등급의 급수에 따라 달라집니다.

당연 등급이 안 나오실 정도로 아버님께서 건강해지시길 바랍니다. 지금은 장기요양보험 급여 신청을 하셔도 최근에 갑자기 편찮으신 상황이라면 등급판정을 해주지 않을 겁니다. 모쪼록 얼른 쾌차하시게 가족분들께서 좀 더 애쓰셔야 겠습니다.

춘근님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