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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 보내실수있는 여력이 부럽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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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맞벌이에다가 유치원은 너무 비싸서.. 계속 어린이집 보내기로했어요... 학교다닐때까지요...

새벽에 탠트치고 순번 기다려서 겨우 순번 받았어요 ㅡㅡ;;<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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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짜 세상이 미쳐돌아가고 있어요

저도 그렇습니다. 유치원이고 어린이집이고 전부 떨어졌어요.. ㅡ.ㅡ

ㄴ 비싸요? 국공립말고 사립은 비싸다는 말이쥬? 얼마나 한데유? ;;;;

저는 초딩갈때까지 계속 같은 어린이집 보낼려구요.

저는 병설 보냈습니다. 초기비용 체육복,가방 이렇게 해서 5-6만원 드네요. 입학비 없습니다.<br />
단설은 단독설립의 줄임말 같더리구요. 둘다 공립은 마찬가지구요. 사립은 몇배 더 비용이 들더리구요. ,

장훈님.<br />
오늘도 정장입은 여직원과 사무실에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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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무하시나요.<br />

넹 보통 사립이죠.. 시립같은데는 맞벌이로는 힘들구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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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안맞아요..... 차 운행 안하는 곳도 많구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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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군포에있는 한 어린이집에서는 원장이 오병이어의 기적을 일으켰더라구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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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 6마리인가로 130명의 아이들에게 반찬으로 주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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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ml짜리 우유 하나로 셋이서 나눠먹게하구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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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한 9년 전에 새벽에 줄 섰던 기억이 납니다. 05시 쯤 문 연다고 해서 04:30 쯤 도착하니<br />
이미 8명쯤이 앞에 있더군요. 그중 1번은 남자였는데, 참 반갑게 맞아주더라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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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첨 순위가 선착순도 있지만, 맞벌이 여부, 장애인 여부, 자녀 수 등등 변수가 많았습니다.<br />
1번으로 오신 분은 해당되는 것이 아무 것도 없어 무조건 선착순 1등을 위해 전날부터 기다렸다고 합니다.<br />
이

으하하하~!<br />
저는 작년에 치뤘었죠. 두살 차이 나는 둘째는 첫째가 다니던 곳에 보내면 되서 이제 추첨의 기억과 추억은 끝~! 해도 됩니다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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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인기있는 사설이나 국공립 말고는 보통 대기 순번 10번대 까지는 연락이 와요. 물론 지역마다 다르겠지만.... 유치원 입학 경쟁은 갈 수 있는 곳 무조건 넣고 보자니깐 비인기(으흑~!) 유치원의 대기 순번이 10번 초반이나 그 이하면 연락이 올겁니다.<br

어린이집 보내면 오히려 애들이 싫어하더라구요. <br />
애들은 놀고싶은데 어린이집 시스템이 유아중심이라 재미도 없고 해서 오히려 부모한테 유치원을 보내달라고 조른다고 하더군요. 당연히 부모입장에서는 보내주고 싶지만 가격이.. ~~~ 애낳는순간 자본주의 사회의 무서움의 시작인거죠

아, 그러고 보니 유치원 보내는 이야기였군요 -,.- <br />
저희 아이는 초등학교 별설 유치원 추첨 시 종일반 떨어지고 오전반만 여유가 있어 그곳에 보냈습니다. <br />
대신 오후 시간을 알차게 사용하기위해 엄마가 스케쥴링 하느라 고생 좀 심하게 했었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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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유치원은 아파트 담과 붙어있어 가보았으나 그 비용이... ㄷㄷㄷ <br />
아이는 가보고 쏙 빠져서 보내달라고 부탁했으나 안보냈습니다. <br

사립이 가격대가 다양하네요,,,그냥 들로 산으로 놀러 많이 다는다고 해서 산기슭에 있는 유치원을 보내고 있는데,,월에 50만원 정도 들어가는 것 같습니다,,,ㅠ.ㅠ

아파트 병설유치원 30명 모집에 33명 지원에 집사람이 가서 제비 뽑았는데 후보3등을 뽑았습니다. 좌절... 외벌이 아빠의 눈에는...ㅠㅠ

아이가 여섯 살인데, 네 살부터 구립 어린이집 다니고 있습니다. <br />
나이별 반편성이 되어 있어서 쭉 다니다가 초등학교 갈 예정입니다.

우리 아이가 6살까지 구립 어린이집을 싸게 다녔는데, 7살반은 아이가 적다는 이유로<br />
6살과 묶어서 함께 진행한다고 하더군요. 아이를 싸게 맡겨야만 하는 상황이라면 어쩔 수 없이<br />
계속 다닐 수 밖에 없겠지만, 아이 교육을 위해서는 좀 문제가 있겠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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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다니던 아이들이 다 이런 저런 유치원으로 떠나고, 떠나지 못한 몇명이 남아 아래 동생들과 섞여서<br />
같은 수업을 받아야되는 상황

지역마다 다르겠지만 저도 우리집 애들 유치원보낼때 밤샘했습니다.<br />
그게 벌써 8년전이네요. 전날밤 10시에가서 꼴딱새우고 ㅜ.ㅜ<br />
거기서 중학교동창만나서 밤새 술먹었다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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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미혼이고 처자식도 귀찮아하는 놈인데..<br />
본문 덧글보니 딴나라 이야기인듯요..<br />
전 엄마 젓먹고 만지며 자랐는데..<br />
엄마 아빠 사랑받아야죠..<br />
어린이집 유치원..거기 꼭 가야하나요..<br />

국공립은 대기로 꿈도 못꾸고 국가지원 못받는 유치원 보내는데 한달 원비가 60에 가깝네요. ㅠ.ㅠ

저도 줄서서 들어가서는 몇달있다가 동네 어린이집으로 옮겼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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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가 큰만큼 아이들한테 힘든게 있던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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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 국악, 체육등의 수업을 받으려고 앞뒤로 손잡고 계단을 오르내린다는 말을 듣고는 바로 옮겼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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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하려고 해도 힘든일인데 통제가 쉽다는 이유로 아이들을 구속하는게 맘에 안 들어서요...

유치원은 7살에 보내고, 학교는 8살부터 하는 걸로만 알고 있었는데.....ㅠㅠ<br />
6살까지는 어린이집 보냈거든요. 지금 둘째가 유치원 다니고 있습니다<br />
세상이 많이 바뀌었나 보네요

저는 하도 어린이집, 유치원 보내려면 새벽부터 줄 서야 한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br />
저희동내에 인기있는 어린이집도 그럴꺼라 생각하고 열기전부터 갔는데, 혼자 있었습니다. ㅡㅡ;;<br />
여러 사정상 결국 거기 안보내고 다른곳으로 보냈는데, 당시 선생님들이...왜이리 빨리 오셨어요~?? 하더군요.<br />
소도시가 좋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