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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났습니다..<br />
대한민국이 점차 싫어집니다...ㅎ

투자가 아니라, 남들한테 과시할려는 거죠 뭐...*&&

천만원짜리 돌잔치에 초대되면 안갈거 같아요.<br />
야동서적이나 볼래요. ㅜㅜ

돌잔치는 옛날에 아이들이 잘 죽었을 때 1년 동안 잘 산 것에 대해 축하하는 의미로 했던 거에 불과합니다. <br />
의료기술이 발전해서 유아사망률이 아주 낮은 지금은 별 의미 없습니다. <br />
그냥 첫번째 생일로 축하해주면 그 뿐.... <br />
<br />
게다가 가족 생일은 가족사인데....<br />
이놈의 나라는 왜 가족끼리 축하하면 될 일을 오만 데다 다 연락을해서 꼭 잔치를 하려고 하는지, <br />
저는 이

돈 많은 사람들 많네요 -_-;

그게 돌보다는 백일잔치인데 윤석준님 의견대로 사망률이 높은것이<br />
과거에는 그걸 삼신할미가 아기가 예뻐서 다시 대려간다고 하였어요.<br />
그 백일을 넘기면 삼신할미가 너희들이 키워라하고 돌아갔다는 전설따라 삼천리.

제게 돌잔치에 쓸 천만 원이 있다면<br />
그 돈으로 일진 님 해외여행이나 시켜드리겠.. ㅡ,,ㅜ^

손님이 300명쯤 오나보죠 뭐.<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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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100명 불러놓고 7만원쯤 되는 식사, 2만원쯤 하는 사은품? 축의금 빼고 1000이라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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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무슨 아이에 대한 투자인가, 부모에 대한 투자지.

저... 호텔근무합니다. 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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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분수에 맞게 하시겠지만. 몇분들 말씀따나<br />
저도 백일잔치의 유래를 기본적으로 그렇게 알고 있는데. 역시 과시용이 많아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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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진심으로 축하해주겠다고 오는건 몇분 안되죠. 초대하니까 마지못해서가 대부분... ㅎㅎ<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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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오됴는 좀 다르다고 봅니다. <br />
미치지 않고서야 이 판에 끼어들지도 않을테니깐요^^ 자기

난 내 돌잔치에 얼마 들었는 지 기억 안나는 데..<br />

형편이 되면 그렇게 해도 되겠지요 ~ <br />
친구가 작년에 이리저리 집에서 쓴돈이 1억 5천쯤 된다고 (놀러거고 먹고 입는걸로)<br />
올해는 좀 아껴야 겠다는데<br />
보통사람이 보면 뭘저리 쓰나 정신이 있나 싶겠지만<br />
한달에 5천쯤쯤 벌면 한 3억쯤 써야되는거 아닐까요<br />
8년전에 같은 아파트에서 결혼살림 시작해서 전아직 그동네고 친구는 해운대에 바다 보이는 <br />
90평짜리 아파트로 몇년전에

천만원짜리만 있는게 아니니 별 문제될건 없다고 봅니다...<br />
식대가 가장많이드는데 3-4만원정도가 대부분이니 300만원 이하로 대부분 해결되더군요...<br />
손님이 많이오면 천만원도 들수있겠죠....<br />
내년 1월에 돌잔치가 있는데 1인당 27000원으로 60인분예약했습니다...그러면 이백미만으로 가능할듯..<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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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좀 덜무서운 공포영화에서<br />
나무귀신의 부하가 신생아들을 데려가는 것입니다.<br />
어느 집의 남자가 뭔가를 느끼며 아기와 산책 나간 보모를 다그쳐요.<br />
보모는 동물원에 갔다고 합니다. 아기가 좋아한다고.<br />
그 남자 왈: 아기가 어디든 가면 좋아하지. 바닥에 눕혀놔도 좋아해. 아기가 그걸 아냐고.<br />
결론은 그냥 부모의 과시입니다.<br />
소박하게 가족과 제육쌈밥을 드시면 어떨까하는 의견을

문제는 자신의 형편도 안되는데...남들하니까 안하면 자기 애가 뒤쳐질까 걱정하는 우매함..<br />
돈 많이 들여서 돌잔치 하는 게 애한테 무슨 이득이 된다고 착각하는 우매함..<br />
그것입니다.<br />
돈이 많아서 여러 사람 초청하는 사람이야...아무 문제가 없다고 봅니다.

금전적으로 여유가 있는분 이라면 아무런 문제가 없는거네요. 아니 얘깃거리도 안되는 거네요.<br />
다만, 부모된 자가 돈을 쓰는 과정에서, 남 인상을 찌프리게 처신 한다면 그 처신만이 뒷 얘기꺼리가 될 수 있겠지만...<br />
천을 쓰든, 이천을 쓰든, 소중한 가족행사에 자기돈 쓰는게 뭐가 문제라는 건지...<br />
오히려 여유가 없는자가 제 분수도 모르고 엄한데 돈을 낭비하는 경우가 문제일터 인데...<br />

뭐 천만원 돌잔치 한다고.... 크게 잘못된건 아닌것같아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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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여유있슴 이삼천도 하겠죠.........

사람이 살면서 유쾌하고 재밋게 사는 방법중에 이타적인것과 동등한 자리에 적당한 자기 과시도 포함되지요.<br />
열심히 번 돈을 쓰는 방식이.....<br />
남에게 해끼치지 않고, 과시 대상이 남이 아닌 제 자신과 제 가족끼리 즐기듯 하는건 삶의 소소한 재밉니다.<br />
또한, 그렇지 못한 주위의 분들이 속으로 험 잡는 것도...어쩌면 소소한 재미일 수도...

전. 이런일을 해서 그런지... 사진만 찍꼬 짜장면 사물랍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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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밥먹고 가기 바빠요. 어거지로 오는거 다 보이기 때문에.... ㅠ<br />
<br />
ㅎ

그런 시각으로 보면 주변에 할말은 넘치고 넘칩니다.<br />
결혼식은 비싼돈 들여 예식장에서 왜 하는가?..<br />
그냥 집구석 마당에서..요즘 아파트에 사니깐 아파트 놀이터에서 하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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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는 뭣땜시 대형차를 모는가?...<br />
그냥 준 중형이면 되지...아니 차는 뭣땜시 사냐?. 요즘 지하철이 얼마나 좋은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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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 브랜드 의류는 뭣 땜시 구입하나?...있던거 잘 빨아 입으

비교가 다릅니다.<br />
결혼은 당사자가 느낍니다.<br />
그런데 아기는 그걸 느낄 수가 없어요. 오히려 스트레스를 받게 됩니다.<br />
오히려 엄마의 품이 더 좋은데 여기저기 터뜨리는 플래시. 소란스러움. <br />
하지만 결혼은 그걸 오히려 즐깁니다.

돌잔치는 마트 내 플레이타임 하나 전세내어서 아이들 풀어놓고 놀게 하고, <br />
어른들은 그 옆 푸드코트에서 식사하면 허례허식 없고 젤 무난할거 같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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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많은 사람들은 이 사회를 위해 번 돈을 많이 풀어야 좋은거잖아요<br />
대기업도 번 돈 풀지않고 현금으로 꼭꼭 들고 있으니 부의 재분배가 되지 않고 있잖아요

천만원들고<br />
이천만원 들어온다에<br />
오배권 검뉘돠<br />
ㅠ ㅠ

비교가 다른가요?<br />
백일잔치가 아기만을 위한 행사라고 누가 그러던가요?<br />
오히려 그 부모와 집안 인척을 위한 경사스런 집안 행사에요....주변 지인들은 그곳에 초대되서 서로가 축하해주고 축하받는 거고.... <br />

승수 할방은 돌 잔치가 몬지 모린다능....^.^!!

그런데, 돈많은 분들은 이런 글 보면 '저들은 저렇게밖에 생각 못하는구나...' 할지도 모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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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강남 부자들의 경우, 출산하는 고급 병원부터 인맥 형성이 시작된다고 합니다.<br />
초화화 산후조리원 이후 최고급 유아원, 영어유치원...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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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넘쳐나고 분명한 목표가 있어 그렇게 쓰는 것이니, 보통 사람(?)의 기준으로는 이상하게 보이겠죠?<br />
위에도 있듯이, 없으면서 가

캐나다 구스도 난리치는걸 보니 씁쓸하다못해 정말 나라걱정에 점점 이나라가 싫어집니다

어디서 나온 말인가 싶어서 검색했더니 KBS에서 방송나온거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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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말하자면 저도 첫째는 파크 하얏트에서, 둘째는 W에서 했는데.. 가족끼리 식사만 했습니다..<br />
별도의 룸에서 8인 식사비용과 돌잡이 및 각종 부대시설 사진.. 하니 둘다 200은 넘게 나오더군요..<br />
그리고 예전에 여기 쓰기도 했지만 그렇게 식사하고 나서 애들 이름으로 100만원씩 기부도 했구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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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있는 남의 돈쓰는 행태를, 돈 없는 나의 행태를 기준으로 보면 분명히 잘못됐다고 느낄 수는 있겠지요.<br />
이, 뭔 돈지랄?<br />
분명 이놈들은 지 몸뚱이 땀 흘려서 번돈이 아닐꺼야~ ...<br />
분명 남들 등골 빼 쳐먹었거나, 도적질 해서 번돈 일꺼야~<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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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이놈들은 나와는 사는 기준이 다소 다르구나~ 하고 생각하는게 맞을 껍니다....<br />
설사, 그게 비윗장 틀리고 고까울지 라도

제 지인중 하나는 지 새끼 학교 졸업 기념으로....좀 존데서 박사까지 했으므로 축하해 줄만도 함... <br />
신라호텔에서 졸업기념 한다고 선물 포함, 총 경비 칠천을 쓴 경우도 있었어요.<br />
역시 축의금은 일절 받지 않더만요.<br />
그냥 그러려니 하고 그 잘난 아들놈을 진심으로 축하해 주고, 그날 기분좋게 즐겼습니다.<br />
근데 요건 좀 과하긴 합니다...뭐, 꼴랑 애새끼 졸업겸 집구석 행사비가 1억 육박 ㅎㅎ

아이엄마들에게 마케팅하는게 젤루 남는 장사에요<br />
책이든 다단계 제품이든

존데 가서 남자끼리 고기,회 먹어도 돈백 깨지는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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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치에 천만원이면 뭐 많이 과하지도 안쿠만요..ㅠ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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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깝도 안되면서 저 부류에 휩쓸려 가랭이 찢어지며 무리하는 일부가 문제일뿐,,

요즘 돌잔치 가보면 아이를 위한 의미있는 자리가 아니라.. 어른들을 위한 행사 같은 느낌입니다.. 사회자가 뜬끔없이 춤추라고 시키기도 하고... 어떤곳에 가니 사회자가 좀 야한 농담도 하더라구요. 예전의 환갑잔치 분위기 나더라구요...정작 아이는 힘들어하는 모습 보이기도 하구요..ㅜㅜ 내년에 저의 첫번재 아들이 돌잔치를 하는데요.. 저 같은 경우 이런 문화들이 싫어서 조용한 장소 빌려서 음식은 간소하게 하고.. 일체의 봉투는 받지 않고.. 아

어쨌든 천만원짜리 할만한 사람이 하는거쥬...대출을 받든 뭐하든 버틸수 있으니 하는거겠죠.<br />

다들 자기가 중요시 생각하는 분야에는 자기 형편 이상으로도 쓸 수 있고 그게 남들에게 오바로 보일 수 있죠.<br />
물론 형편이 되서 그러는거면 이상할거 없고.....<br />
300만원을 써도 누구에게는 사치로 보일 수 있습니다.<br />
얼마전 둘째 돌잔치에 200도 안 썼는데 좀 뜨끔하긴 하네요...ㅋ

이런거 신경 쓰는게 좀 별로인거 같아요...남이야 천만원을 하건 일억을 백일에 쓰건...뭐 나만 내 형편대로 하면 그만이죠...전 몇천만원짜리 잔치에 불러준다면 조아라 하고 갈거 같아요...진심으로 축하해 주고 식구들이랑 맛난거 먹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