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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비겁하면서 가장 깨끗한 척 하는.. 그놈의 중도라는게 뭔지.. ㅠㅠ

새누리당 지지자들은 생각이없거나, 사악하거나....<br />
또 증명이 되는 거죠.....

전 심상정 의 심정이 더 궁금합니다<br />
꼴통들이야 뭐 <br />

애초 말같지도 않은 소설을 믿었다는 게....<br />
<br />
출처가 국정원이고 한창 국정원 찍어내기라는 맥락에서 나온 얘기였다면.. <br />
<br />
엮이는 것 자체가 우습죠.

쭈욱 읽어보니 구구절절 딱 저한테 하는 말인것 같아서 많이 뜨끔합니다.... 나름 나는 합리적인 사고를 한다고 혼자 생각하고 있었던 것도 맞고요.....소심하다는 지적까지 정확하고.... <br />
다시 한번 자신을 돌아보겠습니다. <br />
저도 사실 통진당이 국정원 주장처럼 북한의 지령을 받았다고 생각하지는 않았지만 "종북"은 맞다고 믿고 있었거든요... <br />
사실 멘붕이 좀 오고 있습니다....

저같이 혼자 합리적인 사고를 하고 있었다고 착각하던 사람이 정말로 합리적인 사고를 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합리적이라는 말은 이성에 부합한다는 뜻입니다. <br />
<br />
이성이 하는 기본적 역할은 사물이나 상황을 올바르게 판단하는 것입니다. 비판이나 의심도 판단 기능에 포함됩니다. <br />
<br />
이석기 사건의 상황이 터져 나온 전후 관계나 맥락을 살펴보세요. <br />
<br />
댓글 조작 사건으로 국정원이라는 국가기관 존폐 여부를 따질 만큼 심각한 위기 상황에서<br />
<br />
그들이 빠져나올 출구는 오

유충현님 덧글 짱!입니다.^^

소심한 사람들은, <br />
마음 다치기가 쉽고, <br />
그래서 자신도 모르게 점점 마음 다치지 않는 곳으로 이동합니다. <br />
그리고 그곳이 가장 합리적인 곳(합리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하죠. <br />
<br />
정의가 몰매를 맞고, 상식이 병신취급 당하더라도, <br />
그게 정의가 맞고, 상식이 맞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br />
그 자리에 서 있습니다. <br />
그러나 소심한 사람들은

합리적 사고는 정의처럼 추구하는 것이지...존재하는 게 아닙니다.<br />
<br />
얼마전 어떤 병신이....'난 문재인이 정의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라고 했죠. <br />
정의는 그 어떤 존재가 아닙니다. <br />
추구하는 바, 지향하는 가치관이죠. <br />
<br />
'내가 정의다.' 라고 못 박아 논, 인간 치고 정의를 추구하는 인간 없습니다. <br />
자기가 정의라고 합리화 하고 있는 것 뿐이죠. <br

저 위에 유충현님 댓글처럼, <br />
합리적이 되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의심해 봐야 합니다. <br />
내가 합리적이다....라고 못 박아 두면, 그냥 내 생각은 합리적이니, 이게 맞다......라고 생각하고, <br />
더이상 의심을 하지 않습니다. <br />
<br />
난 합리적인 인간이 아니다....라고 인정하고 받아들여야. ....<br />
그제서야 합리적인 사고를 할 수 있는 출발점에 서는겁니다. <br />

<br />
그런데 <br />
소심한 사람은.. <br />
내가 잘못되었다는 걸 인정하기 힘듭니다.<br />
<br />
그럼 내 스스로가 아프거든요. <br />
남에게 치여, 아픈걸 피해서 이자리에 왔는데...<br />
여기 있는 나를 내가 잘못되었다고 판단하면.<br />
내가 나를 아프게 하는 꼴이 됩니다. <br />
그래서 더 자신이 잘못생각하고 있다.... 내가 잘못되었다는 생각을 못합니다. <br />
<

<br />
소심한 사람이.......수꼴이 되지 않은 (자신은 아니라고 생각하는) 이유는....<br />
그나마 양심이 있기 때문입니다. <br />
대게 수꼴들도 소심합니다. 그런데 그들은 양심이 없죠. <br />
그래서 수꼴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br />
<br />
이 소심 중도들은, 양심은 있는데, 수꼴편을 들고 있죠. <br />
그게 본문에 설명한 내용이고요. <br />

와우~~ 인성님 생각이 제 생각하고 거의 같네요!<br />
<br />
정의가 몰매를 맞고, 상식이 병신취급 당하더라도, <br />
그게 정의가 맞고, 상식이 맞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br />
그 자리에 서 있습니다.<br />
<br />
내 양심의 잣대에 따라서 나 자신에게 쪽팔리지 않는다면<br />
남들이 나를 어떻게 여길까 눈치 볼 필요 없는 거지요.<br />
그런데도 왜들 자신을 속이고 자신에게 쪽팔리는 짓들을

덧글 다는 사이에 답까지 주셨군요.^^<br />
맞습니다. 합리적이지 못한 사람들은 자신에 대한 믿음이 부족하고<br />
그래서 마음이 약하고 "용기"가 없는 사람들이지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br />
근데 수꼴도 소심하다는 말씀은 좀 의외네요...<br />
자신이 중도라고 생각(착각)하는 사람들은 소심한 경우가 많다는 것은 제자신을 돌아봐도 알수 있는데 소위 수꼴이라고 지칭되는 분들도 소심하다는 것은 제가 아직 잘 이해가 안되네요...<br />
번거로우시겠지만 소위 수꼴이라고 지칭되는 분들이 소심하다고 보시는 이유는 무엇인지요?

소설을 쓰고 매직으로 1번이라고 써서 팩트라고 들이미는 세상입니다. <br />
평소 행동이나 진짜 그럴만한 정황인지를 상식적이고 합리적으로 따져보지 않으면 놀아날 수 밖에 없죠. <br />
핀치에 몰린 상황에서 벗어나려고 뭔가를 만들어 낼거라는 건 뻔히 예상된거 아니었습니까.

그걸 설명하려면 너무 긴데... <br />
수꼴들을 소심하다고 표현한건 표면적인 것이고, <br />
좀더 정확히 표현하자면 낮은 자존감입니다. <br />
그래서 행복지수를 측정하면, 수꼴일수록 낮게 나오죠. <br />
<br />
낮은 자존감은 현실안주를 지향합니다. <br />
다른말로 현실순응이죠. <br />
그래서 노예적 삶을 살게 하더라도, 그걸 뒤집을 생각은 못하고, <br />
어떻게든 그 속에 적응하려고 애쓰

그렇게 현실에 순응하고 안주하려다 보니... 더 이기적이 되고, <br />
그 이기심을 당연시 받아들이게 됩니다. <br />
그럼 사람이 뻔뻔해지죠. <br />
이 뻔뻔함이 강해보이는 느낌을 주는겁니다. <br />
<br />
먹고 살기 위해 어쩔수 없다.....라고 하죠. <br />
코앞만 볼 수 있기 때문에, 더 멀리(미래) 보지 못하고, 더 깊이 보지 못합니다. <br />
이게 더더욱 현실에 순응하게 만들고요. <b

저는 가진거 개뿔도 없는 사람들이 새누리당을 지지하는 이유는<br />
능력은 없으면서 욕심만 많아서 권모술수로 높은 자리에 올라가는 사람들을 보며 만족해하고<br />
컴플렉스가 심해서 자기보다 잘난 사람들이 성공 못하는 것을 보고 즐거워하는 걸로 이해합니다.<br />
잘나빠진 니들이 이룬 민주주의가 뭐 대단하냐. 우리가 이룬 경제성장이 더 값어치있다.<br />
뭐 그런 사고방식 같습니다.

그들이 강해보이는건, <br />
이기심을 바탕으로 한 뻔뻔함 때문입니다. <br />
민주진보진영의 주장이, 당장 내 앞의 이익을 방해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br />
그게 아닌데도 불구하고, <br />
그렇게 생각하도록 길들여져 있는겁니다. <br />
<br />
또 이것도 같은 맥락입니다. <br />
http://board.wassada.com/iboard.asp?code=freetalk4&mode=view&num=

아뇨 오히려 '나는 아는데 너희들은 모른다 모르는 너네들이 노예다' 라는 스스로 깨어있다고 믿는 선민의식이 등신같은거죠

그래도 '이석기는 유죄다'라고 판결날 꺼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더군요...<br />
나름 근거와 믿음과 우김이 있는....<br />
그런데 그렇게 될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요즘 돌아가는 꼴을 보면...

민주진보진영이 비난받고 일베가 판치게 된 것은 수꼴의 책략이 아니라 민주진보 진영 스스로의 실패입니다 아무리 이걸 이야기해도 스스로 진보라 믿고 깨어있다고 믿는 사람들은 인정하지 않아요

이석기 사건이 터질때만 해도 합리적이건 뭐건 이성적 사고만 해도 이석기 편든다고<br />
무조건 종북으로 몰였습니다<br />
<br />
개인적으로 이석기를 만나본적도 없으니 대화를 나눠 보지도 못했지만 당시의 국정원 발표는<br />
삼류소설 보다도 못했는데 이곳 와싸다에서도 이석기는 그냥 죽일놈이 었습니다<br />
<br />
전 이석기가 종북이고 주사파인지는 모르지만 국정원은 불법으로 선거에 개입해 헌법을 유린하고<br /

중도? 개가 웃을 일이죠. <br />
말이좋아 중도지 ㅅㅂ. 어디 편에 서지도 못하는 겁쟁이들

아 또 저 웃긴 양반 하나 끼어드네...<br />
<br />
대안이 뭐냐고 해도 말도 못하는 양반이... 꼭 질책하러 들어와요..ㅉㅉㅉ

윤의성님//<br />
<br />
진보의 가장 큰 덕목은..... 논리가 있다는 것이지요.... 그래서 젊은 사람들이 진보쪽에 많이 기우는 법입니다.. 기승전결이 확실합니다. 설명하지 못하는 논리는 진보가 택할 수 없는 것이지요..<br />
<br />
<br />
<br />
"민주진보진영이 비난받고 일베가 판치게 된 것은 수꼴의 책략이 아니라 민주진보 진영 스스로의 실패입니다 아무리 이걸 이야기해도 스스로 진보라 믿고 깨어있다

진보를 비난하는 이유는 한때 내가 심하게 비난했던 수꼴들과 똑같기 때문이죠 비논리성,경직성,비판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비판하면 자기편이 아니라 생각해버리는 폐쇄성.. 집단 스스로의 실패를 레드컴플렉스라는 수꼴의 논리를 역으로 받아들여서 자신들의 방어에 이용합니다

그니깐.... 난 깨어있는거 아니니,<br />
<br />
어떻게 하면, 수꼴들을 상대할 수 있고, 그들에게 대항할 수 있는건지<br />
어떻게 하면, 민주진보진영도 통합할 수 있는지.... 말해보라니..<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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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 제대로 못하면서.... 지랄은 계속 해대네.....에허....

인권님 제가 아마 이사이트에서 가장 큰 피해자가 아닐지.. ㅋㅋㅋ<br />
<br />
작년 통합진보당의 경선 사태때 조준호가 쓴 보고서 보고 문제 제기를 했더니만.. 별에별소리 다 나오더군요..<br />
<br />
또 올해도 이석기 내란음모 터졌을때도 그렇고.. ㅎㅎㅎ<br />

진보의 가장 큰 덕목은 논리가 아닙니다 민주주의와 반독재지요 그런데 민주주의와 반독재를 지향한다는 사람들에게 정말로 민주주의와 대화가 존재합니까? 제가 알기로는 없습니다 오로지 하나의 일관된 정의만 존재하지요 그걸 우리는 파시즘이라고 부릅니다

윤의성님//<br />
<br />
즉 수구꼴통과 진보의 가장 큰 차이점은 <br />
<br />
수구꼴통은 믿으면 좋고 안믿으면 말고.. 하는 식으로 그냥 나오는 대로... 내뱉고 보는 것이고.. <br />
진보들은.. 논리적으로 설명하지 못하는 사안은 아무리 상대가 미워도.. 말을 꺼내지도 않습니다... <br />
저도 역시 가끔 자기는 진보라고... 그냥 욕지꺼리 마구잡이로 해대는 사람 진정한 진보로 보지도 않고요...<b

대한민국에서 가장 파시즘에 가까운 부류들은 진보입니다 심지어 박정희,전대갈 추종자초자도 그렇게 조직적으로 활동하진 않거든요

"박정희,전대갈 추종자초자도 그렇게 조직적으로 활동하진 않거든요"<br />
<br />
푸하하핫..... <br />
<br />
이 무슨 파 썩어나갈 소린가.....ㅋㅋㅋㅋㅋㅋㅋㅋ

http://wirklich.egloos.com/5184956<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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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진보제국 열전 민주주의 편입니다<br />
<br />
한번 보시죠 ㅋㅋㅋㅋㅋ

'한때 내가 심하게 비난했던 수꼴'에서 웃고 갑니다.

1. 본문<br />
<br />
민주주의(demokurashi)는 대외적 정치세력 발전, 즉 정복 사업에 주력하기 위해 민주화 투쟁 방식을 정당의 강령이나 이념의 제1순위로 위치시키는 사상 또는 행동양식을 뜻한다. 즉 정치, 문화, 교육, 경제, 등등 거의 모든 사회의 요소들이 민주주의의 이름 아래에 종속된다. 결국 국민의 자유를 보호하기 위하여 민주주의가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하여 국민이 존재하는 사회가 된다. 비슷

권력과 언론으로 조직적인 선동하는게 안보이면 걍 닥치고 계시는게 나을텐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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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보훈처, 국방부, 청와대직속알바, 십알단. 일베.......그외도 사이버전사라는 이름으로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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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명장 내주며, 조직적으로 움직이는 꼬라지가 안보이나 본데..... 그럼 걍 입닥치고 있으슈~

분명 어디 소속된 정직원 같은 느낌이군요.

하하하하.........<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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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의성님은.. 나이도 어린 것 같은데.. 70년대.. 사상교육을 받은 사람 같아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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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과거... 좌익에서... 우익으로 전향한 간첩출신입니까?? 이런 사람들 대부분 윤의성님같은 성향이 많습니다.. 왜냐하면 살아야 하니까요.... 아주 심한 컴플렉스입니다........... ^^

그렇군요 차라리 정직원이었으면 좋겠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