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운 곳에 마땅한 자리가 없으면 기존 환자들때문에 옮기시기도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아마 건물주도 그런 제반 사정을 감안하고 월세 올리는 것 같아요. 아예 많이 올려버리면 나가버릴 것 같으니까 2~3년에 한번씩 20만원씩 찔끔찔끔 올리는거죠. 거기다가 도경님께서 옮기시면 새로 들어간 자리 인테리어, 간판 같은 것도 새로 해야 하니 추가로 목돈도 들어가고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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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됐든 심사숙고 하셔서 좋은 결정하시길 빕니다.
오호??? 잘 되시나 봅니다.... 대단한 경쟁력이십니다....... 그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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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주도 누울 자리를 보고.. 하는 것이거든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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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처럼 나갈 둥 말둥...... 금방 .. 때려칠듯 말듯.......... 딱 그정도만 유지해보세요.... <br />
세를 올려요??? 어림없지요....... 오히려 굽신거리더군요.... ^^
3년전에는 올리기 싫으면 나가라고 하던데요...<br />
이번에 제가 나간다고 하면 나가라고 할 분위기일 수도 있겠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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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몇년간의 불황으로 일반 다른 상가들 월세가 더 떨어진 걸로 알고 있는데<br />
제가 잘 못 안 거면 그냥 올려주고 있으면 되긴 합니다만...<br />
잘 알아보고 결정하세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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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에..... 제가 진짜 나갈려고.. 바로 앞 건물 알아보고... 견적내고 3개월후에 나간다고 통보한 적 있었습니다. 그 때는 호시절이라... 앞건물 세와 차익 계산하고 시설철거비 (앞 건물은 거의 시설 완비 그냥 이사만 들어가면 됨) 견적상 1년이면 때려잡을 수 있었기에.. 할려고 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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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랬더니. 바로 앞건물 수준으로.. 세 맞추어 주더군요.. 뭐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