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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고시공부하던 친구가 있었는데, 당분간 사회와 접촉을 끝겠다는 의미로 머리,눈썹 다 밀더군요.<br /> 어차피 공부는 자신과의 싸움이라고 하면서... 그래서 제가 독한 넘이라고 한마디해 줬습니다...*&&
이종철님 친구분이 아픔이 있으셧나봅니다..눈썹까지 밀정도면..
네, 계속 고시 몇 번 낙방했죠.
핑크플로이드의 더월이 생각나네요
아~ 눈썹 밀지 마세요. 너무 늦게 자라서.....
눈썹밀면 지하철에서 많은 공간을 차지해요.<br /> 아무도 옆에 안감.
제 아는 분은 눈썹을 밀고 다시 안자라서..
매일 눈썹 미는 사람들도 있지요.<br /> <br /> 그리곤 아이펜슬로 멋지게 그려서 다니는 ... ㅎ
저는 군에서 눈썹을 밀어본 적이 있습니다(졸병때)<br /> 고참이 보초 교대를 위해 모포 덮고 자는 저를 깨우다 눈썹이 없어 깜작 놀랐다고 합니다.<br /> 그 다음날 신나게 반쯤 죽도록 맞았습니다 ^^~<br /> 눈썹 깍으면 사람이 정말로 달라 보입니다(병자처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