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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설수설 쫌 황당한) 눈썹..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3-11-19 18:59:10
추천수 11
조회수   959

제목

(횡설수설 쫌 황당한) 눈썹..

글쓴이

김남진 [가입일자 : ]
내용


콧수염 턱수염은 별로 멋잇지 않아 그때 그때 제거하는데

눈썹..이걸 밀어버리고 싶네요..

20대 때인지 깨끗하게 밀어버린적이 있는데

식구들과 주변분들이 외계인같다는 말 들었었는데..

다시 또 자라더라고요..



이걸 한번 더해볼까 생각중요(할것같아요)



회원님들 진짜 황당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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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철 2013-11-19 19:03:54
답글

예전에 고시공부하던 친구가 있었는데, 당분간 사회와 접촉을 끝겠다는 의미로 머리,눈썹 다 밀더군요.<br />
어차피 공부는 자신과의 싸움이라고 하면서... 그래서 제가 독한 넘이라고 한마디해 줬습니다...*&&

mymijo@naver.com 2013-11-19 19:12:48
답글

이종철님 친구분이 아픔이 있으셧나봅니다..눈썹까지 밀정도면..

이종철 2013-11-19 19:16:33
답글

네, 계속 고시 몇 번 낙방했죠.

신필기 2013-11-19 19:31:36
답글

핑크플로이드의 더월이 생각나네요

김영일 2013-11-19 19:43:45
답글

아~ 눈썹 밀지 마세요. 너무 늦게 자라서.....

chdufwldhr@naver.com 2013-11-19 20:02:14
답글

눈썹밀면 지하철에서 많은 공간을 차지해요.<br />
아무도 옆에 안감.

한권우 2013-11-19 20:08:47
답글

제 아는 분은 눈썹을 밀고 다시 안자라서..

진현호 2013-11-19 21:56:26
답글

매일 눈썹 미는 사람들도 있지요.<br />
<br />
그리곤 아이펜슬로 멋지게 그려서 다니는 ... ㅎ

김형택 2013-11-20 13:02:25
답글

저는 군에서 눈썹을 밀어본 적이 있습니다(졸병때)<br />
고참이 보초 교대를 위해 모포 덮고 자는 저를 깨우다 눈썹이 없어 깜작 놀랐다고 합니다.<br />
그 다음날 신나게 반쯤 죽도록 맞았습니다 ^^~<br />
눈썹 깍으면 사람이 정말로 달라 보입니다(병자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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