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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실에서 생긴 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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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19 10:30: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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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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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실에서 생긴 일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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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철 [가입일자 : 2014-03-03]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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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저께 머리를 깎으러 미용실에 갔습니다.
단골집이라 스스럼없이 들어가서 머리를 들이밀고 깎고 있는데,
중년쯤으로 보이는 밉지 않은 아즈매가 문을 열고 들어오면서
"오늘은 미용실 안이 훤하네" 하며 저를 뚫어져라 쳐다보는 겁니다.
그리고는 "어디선가 많이 본 것 같은데..." 하며 고개를 갸우뚱거리며
또 쳐다보는 겁니다.
그러고는 "아!! 맞다 탈렌트 강남길 닮았네"라고 하능 겁니다.
저 강남길처럼 부담 읍시 생기긴 했습니다만, 젊었을 때에는
형사콜롬보 닮았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습니다...=3==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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