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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독립운동가의 후손이자 제 절친 답습니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3-11-18 15:31:05
추천수 15
조회수   2,676

제목

역시 독립운동가의 후손이자 제 절친 답습니다.^^

글쓴이

황보석 [가입일자 : ]
내용
Related Link: http://www.hani.co.kr/arti/culture/book/611509.html

독립운동가이셨던 조소앙 선생의 손자이자 제 절친인 조승래 교수의 번역서 소개가

한겨레 신문에 대문짝만하게(거짓말 닝꼽만큼 보태서^^) 실렸길래 자랑삼아 올립니다.



더 자세히 보고 싶은 분은 링크한 기사로 들어가 보세요~~ㅇ --- 넘 닥쌀인감?^^



책 제목 이 세상이 백 명이 놀러 온 캠핑장이라면

원저자 제럴드 앨런 코언, 역자 조승래, 출판사 이숲, 정가 1만원



------------------------------------------------------------------





캠핑장에서 구현된 평등주의와 공동체 원리



캐나다 출신 정치철학자인 제럴드 코언 전 영국 옥스퍼드대 교수는 ‘평등주의’와 ‘사회주의’의 정당성을 논증하기 위한 연구에 평생 동안 몰두했다. 이숲 제공



사회주의가 왜 옳은지를 논증

태생과 운에서 오는 불평등도

공동체의 이름으로 금지 주장





이 세상이 백 명이 놀러 온 캠핑장이라면

제럴드 앨런 코언 지음

조승래 옮김/이숲·1만원



제럴드 앨런 코언(1941~2009) 전 영국 옥스퍼드대 교수는 국내에 널리 알려진 학자는 아니지만, 영미권에서는 주요한 좌파 정치철학자로 꼽힌다. 공장 노동자였던 부모 밑에서 태어난 그는 어렸을 적 공산주의 계열의 학교를 다니면서 마르크스주의자로 자라났다. 옥스퍼드대 박사과정에서 익힌 영미 분석철학의 논리적·언어학적 엄밀성을 마르크스주의에 결합해 ‘분석적 마르크스주의’라는 학파를 개척했다. 1978년 나온 <카를 마르크스의 역사이론>은 마르크스주의를 재해석해 분석적 마르크스주의의 새 장을 연 그의 대표작이다.



그는 그 뒤 여러 사상적 변화를 거치면서, 더는 마르크스주의자가 아니라고 선언하고, ‘사회주의의 필연성’, ‘역사유물론’을 포기하기도 한다. 하지만 ‘평등주의’와 ‘사회주의’에 대한 믿음만은 68살에 사망할 때까지 변하지 않았다. 평등주의에 대한 강한 신념으로 그는 당시 영미권 정치·사회 철학계를 풍미했던 자유 지상주의자 로버트 노직과 자유주의자 존 롤스를 비판했고, ‘사회적 정의’를 명확하게 설명하는 일에 몰두했다.



<이 세상이 백 명이 놀러 온 캠핑장이라면>의 원제는 <사회주의는 왜 안돼?>다. 2001년 펴낸 논문집 <민주주의적 평등>에 있던 같은 제목의 논문을 수정·보충해, 금융위기가 일어난 직후인 2009년 단행본으로 간행했다. 그 한달 전 코언이 숨지면서 결과적으로 이 책은 그의 유작이 됐다. 한국어판 제목은 본문 중 캠핑의 비유에서 따온 것이다.



원제가 암시하듯, 이 책은 사회주의가 왜 옳은지를 논증한 것이다.



우리 모두 캠핑장에 왔다고 가정해 보자. 여기서 우리는 모두 사회주의적 삶의 방식을 선호한다. 우리 사이에는 계급도 서열도 없고, 우리 공동의 목적은 각자가 가장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모두가 즐겁게 시간을 보내는 것이다. 주전자, 프라이팬, 기름, 축구공 등 각종 도구는 공동으로 사용한다. 어떤 이는 낚시를 하고, 어떤 이는 요리를 한다. 서로 협동하고, 자신과 다른 사람의 즐거움을 위해 기꺼이 자신의 능력을 발휘한다.



여기서 갑자기 내가 감자를 썰 칼을 빌릴 때 얼마를 낼지, 그리고 그렇게 썬 감자 값으로 얼마를 받을지를 정하자고 주장하면 사람들은 모두 싫어할 것이다. 해리는 낚시를 아주 잘해서 물고기를 많이 잡았지만, 그가 그 이유로 더 좋은 물고기를 먹겠다고 고집한다면 사람들은 반대할 것이다. 다른 사람들도 모두 이런저런 수고를 했기 때문이다. 모건은 아버지가 옛날에 자기를 위해 연못을 파고 물고기를 풀어놓은 것을 발견했다며, 자기 덕분에 물고기를 먹게 됐으니 자기가 더 좋은 음식을 먹을 권리가 있다고 주장한다. 사람들은 그의 주장에 눈살을 찌푸릴 것이다. 감자와 도마, 해리, 모건 등의 비유는 시장교환과 사유재산권, 타고난 재능에 대한 보상, 상속 등에 대한 비유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당연하게 여기는 이런 원리들이 다시 한번 생각해보면 그리 당연하지 않다는 점을 느낄 수 있다.



코언은 이 캠핑에서 구현된 원리를 ‘평등주의 원리’와 ‘공동체 원리’라고 말한다. 그는 ‘정의’에 부합하는 진정한 평등의 원리로 ‘사회주의적 기회 평등’을 제시한다. 이는 신분·인종 차별처럼 형식적, 비형식적으로 개인 삶의 기회를 제약하는 것에 반대하는 ‘부르주아적 기회 평등’, 가난한 가정의 아이들이 겪는 것 같은 사회적 배경의 제약까지 제거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자유주의 좌파’의 기회 평등에서 한걸음 더 나아간 것이다. 코언은 타고난 재능, 지능 같은 태생적 차이에서 오는 불평등도 인정하면 안 된다고 주장한다. 태생적 차이는 인간이 스스로 선택하지 않은 또 하나의 사회적 배경으로서 불평등을 낳기 때문이다. .



사회주의적 기회 평등이 실현된다 해도 불평등이 모두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코언은 불평등의 형태를 정당화할 수 있는 불평등과 그럴 수 없는 불평등으로 나눈다. 후자의 대표적인 경우는 ‘운’의 차이에서 오는 불평등이다. 코언은 이런 불평등은 공동체를 위해 금지해야 한다고 말한다. 공동체 원리는 ‘상호호혜’ 원칙으로도 나타난다. 이 원칙은 “서로 반대급부를 염두에 두고 상대를 배려하는 것이 아니라, … 서로 배려해서 만족을 얻으려고 하는 것”이다. 이는 대가를 바라고 남을 배려하는 시장의 상호호혜와 대비되는 것이다.



코언은 이런 원칙들을 제시한 뒤 이어지는 의문점에 차례차례 답한다. 캠핑에서 볼 수 있는 사회주의적 관계가 매력적이라고 할지라도 그것을 사회 전체로 확대하는 것이 바람직한가? 그것이 바람직하다고 해도 그것을 실현하는 것이 가능한가? 이를 저지하는 현실적 권력관계가 없다 해도, 과연 인간의 본성에 비춰 사회주의를 유지할 수 있는가?



코언이 이런 질문들에 모두 만족스러운 대답을 제시하는 것은 아니다. 그는 “우리 사회주의자들은 캠핑의 과정을 전국 규모로 확대하고, 그런 규모에서 나타나는 복잡성과 다양성 안에서 적용하는 방법을 아직 모른다”고 ‘쿨하게’ 인정한다. 하지만 그는 “지금 모른다는 것이 앞으로도 알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고 단언한다. 실현하기 어렵다는 점이 그 이상의 옳음을 퇴색시키는 것도 아니다.



“나는 사회주의가 ‘인간의 발전 단계에서 포식의 단계를 극복하고 진보하려는 인간의 시도’라고 말한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의 말에 전적으로 동의한다. 모든 시장은 포식의 체계다. 그것을 극복하려고 했던 우리의 시도는 실패했다. 그러나 나는 결국 ‘그렇게 할 수 있다’는 옳은 생각을 절대로 포기해서는 안 된다고 믿는다.”



50여쪽에 불과한 짧은 글이지만, 자신의 신념을 간명하지만 정확한 언어로 논증해나가는 석학의 깊이를 느낄 수 있다.



안선희 기자 sha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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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lator@hanafos.com 2013-11-18 15:33:32
답글

조승래 교수 역시 와싸다 회원임을 깜빡하고 적지 않았네요.^^

용정훈 2013-11-18 15:45:58
답글

저도 신문기사보고 호기심이 동하던 차에 보석님의 역자소개가 아주 마음에 불을 당기는군요. 정말 명문가의 후손이시네요. 이러한 출신의 불평등은 정말...그저 부럽습니다.^^ <br />
코언의 생전에는 아직 만족스러운 답에 대한 전망이 부족했겠습니다만, 요즘은 게임이론, 진화심리학등의 연구를 통해 대규모의 공동체가 어떻게 정의로운 경제체제를 수립할 수 있는지에 대한 흥미로운 연구들이 많이 소개되고 있더라고요. "소유의 역습-그리드 락"같은

translator@hanafos.com 2013-11-18 15:52:19
답글

정훈님, 내가 조승래 교수와 절친이 된 것은 조한욱 교수 덕이랍니다.<br />
조한욱 교수와 조승래 교수가 절친인데 조한욱 교수 소개 덕으로 나도 조승래 교수와 절친이 된 것이지요.<br />
연식(?)도 같고 세상을 보는 시각도 같고 배짱도 아주 딱 맞아서 정말로 흉허물없는 친구가 되었답니다.^^.

용정훈 2013-11-18 16:01:03
답글

좋은 친구분들 많은 보석님, 정말 행복하시겠습니다. 아래에도 댓글로 썼지만, 그야말로 유유상종이네요. 보석님 비롯해서 여러 친구분들 흉금을 털어놓고 정담 나누시는 광경을 생각만 해도 흐뭇하네요. 곁다리 껴서 많이 배우고 싶습니다.ㅋㅋ

translator@hanafos.com 2013-11-18 16:17:31
답글

내친 김에 조승래 교수의 진정한 명저도 한 권 소개합니다. <br />
몇 년 전 인문학계를 뒤흔들었던 신자유주의에 도전하는 책인 <br />
"공화국을 위하여"가 그것입니다. <br />
<br />
제목만 보면 딱딱한 책이 아닐까 싶지만 실제로 읽어보면 <br />
조승래 교수 특유의 해학과 유머가 넘치는 아주 재미있고 읽기도 편한 책입니다. <br />
이렇게[ 좋은 책이 많은 분들에게 읽혀야 하는 데도 현실은 그렇지가 못하지요

박천일 2013-11-18 16:23:36
답글

좋은 책이네요. <br />
<br />
우리 사회주의자들은 캠핑의 과정을 전국 규모로 확대하고, 그런 규모에서 나타나는 복잡성과 다양성 안에서 적용하는 방법을 아직 모른다<br />
<br />
여긱 지금 자본주의를 뛰어 넘는 대안으로 제시되고 있는 공동체주의의 한계로서 인정되고 있지요. <br />
<br />
한가지 가능성은 지금 우리사회에서 조금씩 커져가고 있는 공동체운동이 전체 사회적으로 소규모 단위로 널리 분산될 때 저자가

translator@hanafos.com 2013-11-18 16:37:17
답글

와싸다 최고의 지성 가운데 한 분이신 천일님께서도<br />
좋은 책임을 인정해주시니 판매고 향상에 적잖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br />
<br />
실현 가능성도 적절히 제시해 주셨군요. 한 걸음씩, 조금씩 조금씩... <br />
<br />
<br />

이종철 2013-11-18 16:42:14
답글

현재 청주대학교 역사문화학과 교수님이네요.<br />
좋은 절친 두신거 부럽습니다.

translator@hanafos.com 2013-11-18 16:51:21
답글

맞습니다, 종철님,<br />
제가 청주 사는 덕으로 분에 넘치는 친구 복을 누리고 있지요.^^<br />
<br />
근데 이건 종철님과 Just between you and me 인데요,<br />
이 조승래 교수도 저처럼 못말리는 장난꾸러기에 개구쟁이랍니다.^^<br />
또 학생들과도 아주 격의없고 다정해서 인기 짱!인 교수님이기도 하지요.

박진수 2013-11-18 16:51:40
답글

저도 함 사서 읽어 봐야겠어유..

김부성 2013-11-18 16:53:55
답글

보석님 덕분에 ? 2권 주문했습니다..^^

이상천 2013-11-18 17:02:16
답글

좋은 책 추천 감사합니다

translator@hanafos.com 2013-11-18 17:37:39
답글

부성님과 상천님께서 고마운 덧글 주셨군요, 캄솨~합니다!^^

translator@hanafos.com 2013-11-18 17:38:56
답글

진수님, 이숲 출판사에서 제 책도 곧 나올 터인데 그 책도 함 보아주세용~~^^ <br />
영국의 괴짜 작가인 애덤 써웰의 Politics(우리말 제목은 아직 미정)라는 책인데 <br />
인간의 지배심리와 행위를 포르노로 포장해서 밝히는 책이랍니다. <br />
<br />
이 애덤 써월이 콧대가 보통 센 게 아니어서 처음엔 이숲 출판사 규모가 작다고 <br />
번역출판 계약 퇴짜를 놓았었는데 이 메일 하나 보냈더니 곧바로 오케이

마정표 2013-11-18 17:41:50
답글

그사람의 친구를 보면 그사람을 알수있다고 했습니다..<br />
^^*

yhs253@naver.com 2013-11-18 18:30:06
답글

황보석님의 소탈한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

박천일 2013-11-18 18:30:46
답글

저도 주문하렵니다. ^^ <br />
<br />
짧은 본문 소개이지마나 번역하신 분이 높은 지성을 가지고 계신 것 같습니다. 물흐르듯 술술 이해가 되고 넘어갑니다. <br />
<br />
그래도 보석님에 미치지 못하겠지요^^

translator@hanafos.com 2013-11-18 18:48:54
답글

정표님, 솔직히 고백하자면 저는 잡놈이도 제 친구들은 안 잡놈(말이 되나?^^)들이랍니다.^^<br />
<br />
호삼님, 저는 소탈헌 거이 아니라 일탈, 혹른 탈선헌 건디요?^^^ 고대꾜 때버텀 쭉 그랬슈... ㅠ,.ㅜ<br />
<br />
천일님 캄솨~합니다, 글고, 에이~~ 지가 뛰어난 지성에서 천일님을 어떻게 따라가남유? 말두 안 뎌유...

강상범 2013-11-18 19:01:19
답글

와싸다에서 여러분들이 추천하신 책들을 여러 권 구매한 경험이 있는데 매번 좋았습니다. 교보에 마일리지가 있어 바로 구매했네요. . ^^

sanooc@daum.net 2013-11-18 19:48:52
답글

제가 이렇게 떠난 적이 있었죠.<br />
<br />
http://board.wassada.com/iboard.asp?code=freetalk4&mode=view&num=541376&page=0&view=n&qtype=user_name&qtext=박진영&part=board<br />
<br />
훗날을 위해서 이건 남겨 뒀습니다. <br />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 묻히더군요. <br />
서서히 또 그 특유의 잘난 척 동원해서

sanooc@daum.net 2013-11-18 20:07:12
답글

위 내용 보충해 드릴까요? <br />
이런식의 보호... <br />
썩은 곳이 실용이었습니다. <br />
<br />
http://www.enjoyaudio.com/zbxe/index.php?_filter=search&mid=freeboard&search_target=user_name&search_keyword=%EB%B0%95%EC%A7%84%EC%98%81&document_srl=2333198<br />
<br />
이렇게

translator@hanafos.com 2013-11-18 21:31:05
답글

상범님, 잘~ 하셨습니다.^^<br />
조승래 교수는 제가 이제껏 사귄 친구들 중에서 가장 태산 같고 대양 같은 사람이랍니다.<br />
마음 씀씀이와 포용력의 크기와 넓이와 깊이와 무게가 그만큼 크다는 것이지요.^^

sanooc@daum.net 2013-11-18 21:53:44
답글

자.. 이 건으로 제가 하는일과 관련이 있는 저작권협회에 고발 했었습니다.<br />
실용 오디오 안에서 호가호위하며 아무렇지도 않게 나대던 무분별 짓거리중에 하나입니다. <br />
타인의 저작권을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는... 그래서 그걸 이용해 나대고 싶은 잔머리. <br />
후에... 그 기금으로 정말 어려운 분들에게 전달할 때는 뒤로 쏙 빠집니다. <br />
왜냐... 추운 겨울 이었거든요... 추운 것도 못 견디는 대정치

translator@hanafos.com 2013-11-18 22:16:59
답글

ㄴ 박진영 너 바로 들톨날 거짓말을 하면서도 너 자신에게 쪽펄리지도 않으냐?<br />
상대할 가치가 없어서 웬만하면 상대 않으려 했지만 이놈 참 이거 거짓말을 해도 너무 심하게 하는구만.<br />
너, 대전 정부종합청사 문광부 저작권 보호과에 확인 함 해 볼까?<br />
거기에서 영리가 아닌 불우이웃돕기가 목적이었으니 이번에는 문제삼지 않겠다고 했다.<br />
<br />
그런데 뭐?<br />
"절절 거리길래... <br /

sanooc@daum.net 2013-11-18 22:39:59
답글

미친놈... 야 임마.. 내가 너한테 거짓말 하려고 몇년 전부터 저 위에 링크글을 만들어 놨겠냐? <br />
돌대가리 같은 놈... 아직도 반성은 없고... 불쌍하기 그지 없는 놈이네.. <br />
내가 미련한지는 몰라도 저 위의 링크는 니 말대로 '거짓말' 할 정도로 똑똑하지 못해 미안하구나... <br />
<br />
아직까지도 변명이냐? 너.. 나를 비롯해 이곳에서 탈퇴한 분들에게도 단 한마디 변명도 없었지. <br />

sanooc@daum.net 2013-11-18 23:07:12
답글

나는 이 바닥이 어떤 생리를 가지고 만들어진 것인지 잘 알아서.. 이곳에 다시 나타나고 싶은 생각은 없다. <br />
다만... 너 같이 과거를 철저히 감추고 잘난 척 놀이터 삼으면서 나대는 것들은 정말 보기 싫다. <br />
니가 전두환 아니냐... 니가 노태우 아니냐... 니가 명박이 아니냐... 니가 박근혜 하니냐... <br />
니가 보여주는 행동들이 뭐가 그들과 다르냐? 미워하면척 하면서 배워가는.. 법칙 !!! <br />

translator@hanafos.com 2013-11-18 23:19:55
답글

참, 긴 글 치느라고 수고 많다. 아무래도 정신병이 중중인 모양인데...<br />
나야 뭐 "개새끼가 짖는다고 화날 게 뭐야?" 해서 읽지도 않는다만.

sanooc@daum.net 2013-11-18 23:22:06
답글

자... 쐐기를 하나 박고 갈랍니다... 제가 한 이야기가 아닌... 아주 오래된 것인데, <br />
감흥 없는 이자의 똥고집은 그 뒤에도 이렇게 늙어버렸습니다. <br />
더 퍼오려면 얼마든지 퍼 올 수 있습니다. <br />
그 때마다... 피했다가... 도망 갔다가... 쪽팔려하면서도... 지 잘난 맛에 여지 껏 이러고 있는 <br />
희대의 '똘아이' 라는 것만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더 퍼올까요? 이만 하겠습니다.. 충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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