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게임에 지면 우는 울 아들... |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 |
2013-11-18 13:35:10 |
|
|
|
|
제목 |
|
|
게임에 지면 우는 울 아들... |
글쓴이 |
|
|
박종신 [가입일자 : 2002-01-09] |
내용
|
|
10살 초3입니다.
요즘 바둑을 배우고 있어 저녁마다 바둑두자고 난립니다.
저도 바둑을 정식으로 배우지를 못해서
아들과 거의 비슷한 실력입니다.
어떨땐 지고 어떨때 이깁니다...
근데 어쩌다 대마가 죽을성 싶으면 오만가지 인상에다
닭똥같은 눈물을 마구 쏟아냅니다.
평소에도 눈물이 많아 걱정입니다.
남에게 지기 싫어하는 성격에 외아들이라 오냐오냐 키워서 그런지
걱정이 앞섭니다.
생각해 보면 저도 어릴땐 많이 울었던 거 같지만 그걸 닮았나...
나름 내 생각에 지는 연습을 좀 시켜야 되지 않겠나 싶어
바둑을 둘땐 사정을 잘 안봐주고 두긴 합니다만
내심 그런게 서운하지 않을까 하는 마음도 들고...
지기 싫어하는 아들, 잘 우는 아들
어떻게 지도하는게 좋을까요?
고참 아빠의 조언을 기다립니다.
ps: 좀 지나면 바둑해서 이기기 힘들거 같습니다만..
|
|
|
|
|
|
|
|
승부욕이 강하다고 볼수도 있으니,,,,,, 바둑이나 운동을 제대로 가르쳐서 승부사를 만드심이,,,,,<br />
<br />
이기든 지든 맨날 허허허 하는 우리애들 보면 좀 답답한면도 있어요.<br />
<br />
|
|
|
|
댓글수정 |
|
|
|
|
|
|
답글쓰기 |
|
|
|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