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유명한 영화감독인 리들리 스콧의 카운슬러를 봤는데,
미국 유명작가인 코맥 맥카시의 원작을 영화한것으로 이전에
영화화한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와 비슷한 만큼의 충격과
마약을 둘러싼 깽들간의 잔인함을 보여준 영화인거 같네요.
노인을 위한 도 보고나서 그 의미를 헤아리는데 한참을 생각했는데
이 영화도 그런 종류로, 작가가 얘기하고 싶은걸 극중 인물을 통해서
대화를 하지만, 중요한 대화라는걸 알면서도 한번 본걸로는 다 알아들을수가
없었던거 같네요. 노인을 위한... 처럼말이죠.
영상이 아주 화려하고 캐스팅도 브래드 핏트,하비에르 바르댐,패스벤더,
패낼로페 쿠르즈,커메론 디아즈 등 화려한 캐스팅에,마약 운반을 둘러싼
잔인한 살해 장면과 결국 가장 잔인하고 냉정한 여자가 돈을 차지하고
홍콩으로 피하는데, 그 외는 전부 죽거나 다 잃고서 쫓기는 처지가 되죠.
눈과 귀를 땔수없는 영화인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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