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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아파 아산병원에서 밤을 지새우고 있습니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3-11-17 02:15:40
추천수 2
조회수   1,620

제목

아이가 아파 아산병원에서 밤을 지새우고 있습니다.

글쓴이

이승현 [가입일자 : 2001-07-19]
내용
어제 어린이집 다녀온 후로 부터 계속 고열에 구토에 복통을 호소해서 동네 의원가도 차도가 없어서 아산병원에 왔습니다.



여러가지 주사 맞고 일단 집에 가라는데도 계속 배아프다해서 충수염이 의심되 결국엔 ct찍고 다시 병실로 돌아왔습니다.



오늘밤엔 다 잤네요.



부모님이 아이가 아플때 차라리 대신 아팠으면 한다는 말이 부모가 되어서야 이해가 가네요. 혈액검사 염증수치가 0.6이하가 정상이라는데 7 이라고 하네요.



내일 김장해야 하는데 오우 큰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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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경 2013-11-17 03:47:51
답글

아이고. 맘 고생이 심하시겠네요. 검사결과가 좋게 나오기를 기도합니다

이준희 2013-11-17 05:37:49
답글

마음 아프시겠습니다. 아이들은 그렇게 금방 아프다가 또 금방 괜찮아져서 뛰어놀고 그러면서 크더라고요. 별일 아닐겁니다.. 너무 걱정마시길..

권민수 2013-11-17 06:31:50
답글

큰 병이 아니길.빕니다. 금방.나아서 뛰어다닐거예요<br />

류창국 2013-11-17 06:51:19
답글

일단 빨리 좋아지기릴 기원합니다...<br />
복잡하시겠네요... 배추도 절여 놨을텐데요...<br />

koran230@paran.com 2013-11-17 06:56:49
답글

애기가 빨리 나았으면 좋겠네요.<br />
지금 김장걱정할때가 아닌것 같은데요.ㅡ..ㅡㆀ

김주항 2013-11-17 07:14:04
답글

뭐 잘못 먹은건 아닌지요<br />
언능 쾌차 하길 빌겠씀다.....~.~!!

임상현 2013-11-17 07:42:12
답글

많이 놀라셨겠네요.<br />
빠른쾌유를 빕니다.

명서율 2013-11-17 07:43:38
답글

애들은 금방 나아요

melenchoolymen@hanmail.net 2013-11-17 07:47:27
답글

내일김장은 접어두시고 아이건강 먼저 챙기셔야죠 ㅡ.ㅡ

하성호 2013-11-17 08:43:52
답글

아이가 빨리 건강해지길 바랍니다.<br />
괜찮을 거예요.

황재현 2013-11-17 08:51:44
답글

빠른 쾌유빌께요...지금쯤이면 뛰어놀지도 모르겠네요.^^

정영순 2013-11-17 09:31:22
답글

빨리 나아지길 진심으로 바랍니다.<br />
<br />
괜찮아질거에요.<br />
<br />
너무 걱정마세요

이욱동 2013-11-17 09:43:03
답글

힘드시겠어요.<br />
좋아질 겁니다.

하승호 2013-11-17 09:55:16
답글

빨리낫길 바람니다<br />
애아프면 정말 걱정이죠ㅜㅜ

박세정 2013-11-17 10:09:11
답글

우리아이도 며칠전까지 아파서 남일같지않네요 아이의 쾌유를 빕니다

이수영 2013-11-17 10:10:36
답글

지금쯤은 좋아졌으려나요? 빨리 나아야 될텐데요...

김종백 2013-11-17 10:20:46
답글

결과가 궁금합니다... 물론 다 나았겠지요? 고생하셨습니다.<br />
<br />
아이키우면서 항상 미스테리한게 꼭 휴일에 갑자기 아픈 경우가 많아요;;;

이용길 2013-11-17 10:25:45
답글

에고 승현님 고생 많으시네요..<br />
자식이 아프면 내가 아픈것보다 힘든건데...<br />

김장규 2013-11-17 10:28:28
답글

애 아프면 애도 고생이고 어른도 고생이죠...<br />
<br />
언넝 아가가 낫길 바랄게요

백경훈 2013-11-17 10:29:25
답글

빨쾌되길 빕니다

장정훈 2013-11-17 10:33:07
답글

그쵸.... 애 아프면 차라리 부모인 내가 아픈게 낫다는.......<br />
빨리 털고 일어나 씩씩하게 자라길 빕니다....

최재원 2013-11-17 10:37:02
답글

너무 걱정마시고 ...<br />
아이의 빠른쾌유를 빕니다.

이헌규 2013-11-17 11:09:30
답글

지금은 어떤가요? <br />
다 나았으면 좋겠네요...

이승현 2013-11-17 11:20:35
답글

걱정해 주신 모든분들 감사드립니다. 2시쯤 퇴원해서 경과 보자고 했는데 애는 계속 배아프다해서 결국 ct 찍고 충수염은 아니라 하네요. 그런데 장이 많이 부어있다네요. 원인이 뭐냐니까 일종의 장염이라는데 설사는 전혀 하지않고 고열 구토 를 반복했거든요. 새벽 4시에 일단 귀가조치 받고 이제야 일어났네요. 계속 아프다하면 다시 오랍니다 ㅠ.ㅠ

zapialla@empal.com 2013-11-17 11:35:41
답글

<br />
얼른 나아지길..............

김기수 2013-11-17 12:40:40
답글

아이의 빠른쾌유를 빕니다.

이재영 2013-11-17 12:42:02
답글

쾌유를 빕니다~~~~

김태훈 2013-11-17 13:02:52
답글

양가 부모님이 모두 아산병원에 다니십니다.<br />
작년도부터 진료과정에 큰 변화가 느껴집니다.<br />
웬만하면 대부분 CT나 MRI 들어가고 동일 증상에 대해<br />
검사 항목수도 늘었습니다.<br />
진단은 더 정확하겠으나 진료비는 아주 크게 늘었습니다.<br />
현재 신축중인 건물 공사에 따른 지침 변경이 아닐까하는 생각도 듭니다.<br />

한은복 2013-11-17 13:12:48
답글

쾌유를 빕니다.

강성필 2013-11-17 13:23:27
답글

저도 애를 키우고 있어서 응급실 가는 게 두려운 일인데, <br />
큰 문제는 없다니 다행입니다.~*<br />
아이의 빠른 쾌유를 바라겠습니다.^^<br />

이기영 2013-11-17 13:46:30
답글

대신아파주고시픈 부모의심정~~<br />
역시 사랑의힘은 위대하다는걸 느낌니다~~<br />
빠른쾌유를빕니다~~

이승현 2013-11-17 13:52:30
답글

어제 응급실로 간건데 총 진료비가 46만원이 나오는데 자부담금이 6만원 정도고 나머지가 공단청구네요. 이걸 미국식 제도로 바꾼다면 정말 돈 없으면 죽겠구나 생각이 들더군요.

진철 2013-11-18 00:40:40
답글

얼른 괜찮아지기를 바랍니다. 저희 아이도 올해 응급실 신세 한번 졌는데, 아이도 피검사 하느라 무슨 검사 하느라 힘들고, 저도 집사람도 걱정이 말이 아니었습니다.<br />
온 가족 건강이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이숭규 2013-11-19 01:15:21
답글

어여 낫기를 빕니다.<br />
저도 둘 째 아이가 태어난지 1달만에 패혈증으로 입원했었는데<br />
정말 등에 진땀이 나더군요.<br />
옆에 있는 와이프는 사색이 돼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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