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이 글을 읽어본적이 있었는데, 혹시 이 것 때문일까...하는 생각은 해봤었지만 그 때 뭔가 일이 바빠서 실천에 옮겨보질 못했어요. 정대식님 글을 보고 나니 한번 해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1KHz의 사인파에 THD가 2% 되게 디스토션을 넣었습니다. 그리고, 원래의 음원을 ±1dB씩 조절해 보았습니다.
1KHz의 기음은 정확히 1dB씩 차이가 납니다만, 배음의 경우 기음에 비해 엄청난 차이가 납니다. 조금 과장되긴 했지만, 한정우님께서 전에 올리셨던 것과 비슷한 결과가 나오지 않나요?
그런데...이딴식으로 하는게 맞는건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잘 못 생각하고 있는 것이 있으면 말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