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익 빨갱이나 친일파나 둘 다 나라 좀 먹는 대상이고 배척. 대상인데.... <br />
말하고자 하는 의도가 뭡니까? <br />
둘 다 똑같다????? 도찐개찐????<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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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좀도둑 잡범하고 살인강간범하고 어차피 똑같은 범죄자일 뿐이라고 우기슈.<br />
지금 수구세력들의 패악질이 하늘을 찌르구만....뭔 말 같지도 않은 물타기....
저런식의 양비론은 <br />
가장 큰 단점이.... 그렇게 비판하는 자신도 '말만' 한다는 데 속한다는 겁니다. <br />
저놈들은 말만해!.....라고 자신도 말만하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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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비론의 최고 고수는 .... 무관심자 입니다. <br />
최고 하수는..... 자기도 그 프레임에 집어 넣는 사람이고요.
친일 세력들이 중고등학교 교과서가지 왜곡하는 지금 시점에서 친일파 척결 외치는 게 극단적이라 싫다???<br />
허참...... 어이가 없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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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가지 예를 들어 보죠.<br />
운전할 때 차가 도로 오른쪽으로 많이 벗어났다면 핸들을 왼쪽으로 많이 꺽어야 합니다. 그래야 다시 정상으로 돌아오니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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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면 다른 부연 설명할 필요없죠.. 바보 아닌 이상 이해할 겁니다.
근데 친일 매국노 세력 청산은 정치 성향을 떠나서 한국 사람이라면 전부 공감하는 과제 아닌가요? <br />
윤의성님은 한국 사람 아닌지??? 예를 들어도 무슨 저런 걸 예로 듭니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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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이 나치 잔당들 수 십년 동안끝까지 추격해서 뿌리 뽑은 것도 참 극단적인 행동이군요...... <br />
당연히 없애야 할 것들, 잘못된 것들을 바로 잡는 건데, 그걸 극단적이라 생각하다니.... 대단한 개념이군요
좀 이상한 프레임을 가지고 계신듯...<br />
여기서 말하는 친일파는, 일제의 앞잡이 노릇을 한 소수와, 그 후손들입니다. <br />
그들이 대부분 기득권을 잡고 있고, 여전히 국민들을 우민화 시키고, <br />
자신들의 이익을 추구하고 있죠.<br />
님은 51.6%를 친일파로 지칭한다고 알고 계신듯 하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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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표면에 들리는 소리만 딱 듣고, 안쪽은 안들여다 보려고 하는데, <br />
그럴수록
예수천국 불신지옥...이라는 팻말을 봤다고 칩시다. <br />
우리가 그걸 본다고, 정말 반 딱 잘라서..<br />
믿으면 천국가고, 안믿으면 지옥간다고 생각하진 않잖아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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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그런 팻말 들고 주장하는 사람을 욕하긴 합니다만, <br />
그렇다고 내가 스트레스 받진 않죠. <br />
피식~ 웃어주고 말뿐이지...
독서량이 부족한 이시대 학생들의 공통된 문제입니다..<br />
올바른 책으로 지식을 얻고.. 그것을 기초로 자아를 만들어야 하는데...<br />
인터넷의 짜집기 지식밖에 없으니.. 디지털세대들의 가장 큰 문제점이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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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의 단어구사력만 봐도. 문제가 바로 보이질 않나요?? 기승전결은 커녕..... 논리 자체가 없는데.... 이궁..
스티어가 왼쪽으로 심하게 꺾이면 오른쪽으로 바로 꺾어야 하는 게 아니죠 정확한 답은 '올바른 방향으로' 꺾어야 합니다 친일 매국노들을 척결해야 한다면 법,윤리,도덕,양심 같은 어떤 방법으로 해야 하는지 그런 논의를 본 적도 없구요 감정적으로 분노하면서 아 이새끼들이 나라망친다 쓸어버려야한다 같은 개인적 분노를 역사와 정치관에 투사해서 표현하는 것만 봤습니다 그게 정상은 아니죠
지금 윤의성님은 '여유'가 없는 겁니다. <br />
사람들의 말이나 반응을 받아들일 여유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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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도 게시판에 비슷한 이야기가 있었는데, 표면적인 내용은 다른겁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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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고생해서, 애들 먹여 살리는데, <br />
밥 맛 없다고, 틱틱 거리는거 보고, 짜증이 확~ 올랐다.....라는 내용이었는데, <br />
어느 분이신지 기억은 안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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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여유
유대인의 피만 섞여도 별을 달게 하고 수용소로 보내버려서 총탄도 필요 없을 정도로 강제노역해서 죽여버린게 불과 65년 전쯤입니다 그 시대 사람들이 지금보다 덜 이성적이거나 멍청하진 않았겠죠 그런데 그런 사람들이 민주주의 하에서 자신의 권리를 스스로 내어주고 같은 국민인 유대인을 죽음으로 내몰았습니다 일베처럼 70년대식 권위주의가 지금의 10대 20대들에게 전도되는것도 특이한 현상이긴 하지만 민주주의와 진보를 빙자한 분노표출 역시 마찬가지죠
이런식의 신경질적인 반응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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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의식적으로 컨트롤 하는게 아닌, <br />
무의식에서 밀고 올라오는 것이기 때문에.... <br />
그런 감정이 올라오는 것 자체가.... 스트레스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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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시위나, 다른 표면적인 것들 때문에 올라오는 감정이 아닙니다. <br />
그동안 쌓였던게.. 뭔가로 인해 건드려지니...<br />
반대로.. 그걸 내 뿜을 뭔가를 찾고 있으니..(나도
그나마 어떤 특정한 대상을 향해, <br />
표면적으로 드러내는 사람은 나은겁니다. <br />
진짜 무서운건, 드러내지 못하는 사람이죠. <br />
안으로 공격해 들어가거나 (= 우울증)<br />
계속 억누르고 있다가 펑~ 터지는 순간 사고가 납니다. (=범죄자)
개인적인 짐작인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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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열성적으로 시위하지 않고, 더 크게 들고 일어나지 않는 사람들에게, <br />
화가 나있는 상태인것 같습니다. <br />
그러니....... 그래야 할 사람들이 하는 욕이, 더 짜증나게 들리는거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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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의성님의 마음(무의식)이 진정 혁명을 원하고 있는건지도 모릅니다. <br />
그래서, 그러지 않는 사람들에게 짜증이 나는거죠.<br />
바로 잡을수 있다
제 짐작이 맞다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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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속마음을...<br />
표면적으로는 비아냥으로 풀어내고 있으니....<br />
다른 사람들은 또 오해를 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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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소통이 안되는거죠. <br />
서로의 의도를 잘못 해석하고 있는거니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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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표현할 줄 아는게 그래서 중요합니다. <br />
이게 되면, <br />
다른 사람의 표현도 읽을 수 있습니다.
이 화두는 다른곳에서 몇번 꺼냈는데..<br />
http://media.daum.net/m/media/society/newsview/20130912144207777?RIGHT_REPLY=R1<br />
일제시대가 살기 좋았다는 말을 했다는 이유로 술취한 30대 남성이 90대 노인을 때려죽인 사건입니다 생각하기보다는 이분법적 사고를 하고 우리가 경험하지 못한 일에 가치관을 부여하고 거짓기억을 만들어낸 사례가 되겠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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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당신은 당신 자식들 한테 그렇게 가르치세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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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파가 좋은 것이다.. 라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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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좋은 가치관으로 살게될 자식이 나중에 부모는 알아볼까 싶습니다 만.. ㅡ,ㅡ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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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의 정의와 가치관이 이렇게 무너지는데 일조하는 당신께서<br />
결국은 그 유탄을 맞게 될겁니다. 상식적으로 좀 사세요...
우리나라의 스티어는 왼쪽으로 꺽인적이 단 한번도 없지요. <br />
일부가 빨갱이라고 그렇게 욕하는 김대중 노무현 정권 조차 실질적으론 심하게 꺽지를 않아서 그렇지 <br />
우측으로 꺽었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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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이런 글은 글쓴이가 댓글로 이야기하는 한쪽으로 치우친 사람들과 큰 차이가 없는 이야기라 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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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의 소치에서 나온 ... 그런 글이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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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은 본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