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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만 배우면 이틀은 즐길 수 있습니다.<br />
도전하세요...1

조심하세요. <br />
늦은나이에 머리는 되는데 몸이 안되는 영혼 분리현상을 경험하시게 됩니다.

A자 자세만 터득해도 하루종일 즐길수 있습니다. 물론 초급코스에서요^^

네 저도 40에

그리 만들어 드릴수 있습니다 ㅎ

미리 인터넷 같은걸로 이론공부 하고 가시면 도움이 되실겁니다.

한시간만에 중급자 코스로 올라가기도....<br />
그런데 우습게 봤다가 십자인대 다쳐서 인생의 진로가 바뀌는 경우도 봤습니다.<br />
부상 조심하세요.

기냥 ... 눈썰매를 타시는것이 .. ^^

반나절만 배워도 내려오실수는있습니다만.. <br />
몸이 많이 쑤실껍니다.. ㅎㅎ

2일째날 아퍼서 걷지도 못하고 기어다닐 텐데요..

태권도 다리찢기를 40대에 하실수도 ㄷㄷㄷㄷㄷㄷㄷ

스키야 당일도 타죠<br />
보드가 어렵죠...

기왕 하실거면 보드로 오세요.<br />
스키보다 100배 재미있습니다.

필요하시면 제가 스키 부츠 스틱까지 한벌 드리겠습니다...발싸이즈 265-270ㅎㅎㅎ.<br />
60대도 한가한 끝물에 스키장 얼마던지 즐기는데...<br />
무리하거나 특별히 과격하게 타지 않으면 의외로 안전하던데요...

스키나 보드 둘다 경험이 없으시다면 스키가 처음 배우긴 수월 하실겁니다

다만 스키는 와서 가져가셔야될듯 포장때문에 경남사천인 관계로...

저도 30대에 처음 대충 배웠고 지금은 몸이 어설프게 기억하는 수준인데 어쩌다 가면 정말 재미있긴 합니다. 보드는 참으세요. 부상위험이 훨씬 많구요. 아 스키 타고 싶은데 어쩌다 가서 장비도 빌리고 저쩌고 하면 꽤 힘들더라구요.

예전 저도 스키 처음 배울때 초보자 코스에서도 맨날 자빠지고, 창피했습니다. 오전 다섯번 내려갔다가<br />
스키한짝 저멀리 튕겨 나가고. 저는 꼬꾸라지고.... 점심먹을때 열받아 캔맥주 두캔을 깟더니, 알딸딸하니<br />
할수 있다는 이상한 알콜성 자신감이 생기더군요. 글구 일단 탔더니, 안 자빠지고 잘 되더라구요. <br />
자빠진다는 그 공포감을 이겨내니 잘 되더군요. 두번타고 중급,상급코스 다 탔습니다. <br />

저는 반나절도 안걸리고, 완전히 독학입니다. 그 이후로는 상급자코스에서만 탑니다. 그이후로 보드를 탑니다. 스키는 노땅들이 탄다는 동생들때문에, 그 이후로 보드 탑니다.

첨 간날 넘어졌을때 일어나는거랑 a자만 배우고 상급까지 가서 놀다가...<br />
최상급? 가볼까~ 앞에 서니 완전 낭떨어지더군요...<br />
그래도 칼을 뽑앗으니...ㅋ<br />
턴이 안되더군요...ㅠㅠ<br />
할수없이 바인딩 풀고 엉덩이로 썰매 타며 내려 갔지요...<br />
나중에 여친(지금의 아내)을 만났더니 나 내려간후 포트롤들 막 내려가서 겁났었다구...ㅋ<br />
삼일은 너무 길 껄요...

앞으로도 한번씩 가실거면 강습 받는거 강추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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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시간만에 초급은 면하게 해주더군요 ㅋ

일단 렌탈&#49406;에서 숏스키를 대여하세요 숏스키라면 한두시간만에 초급코스에서 턴하는것까지 <br />
터득하실수 있습니다. 3일째는 중급코스에서 활강하는 자신을 발견하실수 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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숏스키는 100센치 미만의 스키로 일단 일반 스키에 비해 발놀림이 자유스럽습니다,<br />
넘어졌다 일어나는것도 편합니다. 턴하기 쉽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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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를 타시려면 엉덩이 패드 무릎패드 손목보호

미국에서는 나이지긋하신 분들도 보드 탑니다. 알파인이긴 하지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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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뭔 상관입니까. 위험하지만 않으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