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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년쯤 제가 삼성 LCD사업부(현 삼성 Display) 다닐때 UHD 개발 완료 단계였는데, 이렇게 제품이 나오는거 보면 시장이 어느 정도 나와도 된다고 판단한거 아닐까 싶네요... 본격 양산하고 수율 좀 나오면 훅~ 떨어지겠죠.. 사실 분은 쫌만 참으세요..^^

소스가 없는데 뭔 값어치를 할까 싶습니다.<br />
지금 방송도 반쪽짜리 hd인데... ㅜ.ㅜ

결국 매니아 시장이 되지 않을까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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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FHD도 제대로 이용하는 분이 극히 드물어요.. 공중파가 기준이고,<br />
공중파 보다, 케이블이 더 기준이 된 지금이거든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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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 있는 분들이야 블루레이도 만족 못하지만.<br />
지금 소비자 수준은 DVD도 벗어나질 못한상황인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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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컨텐츠가 따라줄지... 개인적으론 좀 회의적이긴 합니다.<b

full-hd 1920+1080p 해상도면 현재 멀티플렉스 영화관 상영 해상도입니다. 현재 방송은 720p도 많고 뭉개진 1080i기 때문에 현재의 full-hd급 tv에 고화질 1080p만 틀어줘도 2배 이상의 선명도 향상이 됩니다.<br />
제 생각에는 소스문제로 보급이 더딜듯...<br />
아니면 tv수명다해 버리고 없을때나 공중파 uhdtv방송할텐데 그거 대비해서 일찍사라는 사기 칠듯

지금 FHD도 소수의 시장입니다. UHD 몰이는 TV와 방송국의 마케팅일 뿐이고 소스가 제대로 공급될 수가 없습니다. FHD에서 이미 속았는데 다시 속는 것이죠.

예전에 10년전에 hdtv ready 라고 나중에 셋탑사서 달면된다고 디지탈tb튜너없는 tv많이도 팔았죠.

저는 몇달전 일본 출장때 신주쿠에서 처음 UHDTV를 봤는데 화질이 비교 불허입니다.<br />
사람눈이 참 간사해요. 요즘도 블루레이로 보는 화면이 화질이 많이 떨어진다는 생각이 가끔드는데<br />
빨리 대중화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공중파는 힘들어도 소스는 일부 나오고 있기도 하죠.<br />
스파이더맨도 발매 되었고요.맨인블랙도 발매되었더군요. 몇몇 타이틀이 나온걸로 압니다.

얼마 전 타임랩스 영상을 제작하는 사진가 5명의 작품을 상영하는<br />
'타임랩스 오인오제'라는 상영회를 했습니다.<br />
거기에 1백 명이 넘는 사람이 참석했고, 당연히 영상을 제작한 사진가 5명도 참가했습니다.<br />
그런데 영상 쪽에서는 나름 전문가라고 하는 5명의 사진가는 물론,<br />
참석한 1백여 명 중 누구도 2K와 4K를 구분하지 못했다고 합니다.<br />
한마디로 일반적인 환경에서 2K로도 해상도는 충

비교불가정도는 아니던데요<br />
지금의1080p풀화질도 정말훌륭합니다<br />
두배정도이지 4배는 마케팅의썰같습니다<br />
과거ld svhs시절부터 소니트리니트론화질 보아왔던 저로써는<br />
그렇게 느껴습니다

업체의논리대로라고하면은 지금의fhd비해uhd가4배라고하면은<br />
사용자가 느끼는화질은 과거브라운관의비해fhd화질은10배수준입니다

Uhd는 아이맥스 사이즈인데 집에서 200인치 스크린이라도 있으면 모를까 TV사이즈는 별의미 없다...이래 생각합니다. 블루레이 타이틀도 잘 만든 타이틀이 아닌한 정말 좋다고 느낄 타이틀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따라서 잘만든 HD 화질이면 가정에서 충분합니다.

현재에 만족하는데 굳이 돈 써가며 더 좋은거 살 필요는 없다고 최면 걸고 있습니다<br />
마트가서 UHD 테레비가 있으면 눈 감고 지나가야겠습니다<br />
아는게 병이고 모르는게 약이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2016년 일본에서는 UHD 보다 4배 높은 해상도 8K 시험방송 시작 한다고 하며<br />
결론은 UHD 4K 는 그냥 지나가는 기술일듯 보입니다

저도 비교 불가는 아닐 것 같아요. 사람의 눈이 적응하기 나름이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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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hd급 720p와 1080 도 구분 안될거라 했는데 지금은 구분하잖아요^^<br />
나중에 4K보다가 2K보면 구리다 생각할 날도 오겠지요

얼리아답터가 되면 손해를 봅니다. 전 UHD, 4K 모니터들이 중고로 막 풀릴때 벼룩장터에서 살래요 ㅠ ㅜ.

youtube에 jvc hmq10의 4k 영상 있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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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모니터로 확인해보셔두 알수있을건데요.<br />
이건 뭐 동영상을 마치 내셔널 지오그래픽의 전문 포토그래퍼의 사진으로 승화시켜 버리는 정도 라서,<br />
동영상 자체가 액자가 되버리는 경험을,,<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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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튼 확인해보시면 말이 필요 없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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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에서 보니까 좋긴하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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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인치가 근데 가격이 700인가 800인가 하는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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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남아돌지 않는다면 구입하기에는 아직 먼 거리인것 같습니다.

회사 1층 로비에 엄청 큰 UHD TV가 한대 있는데.. 컨텐츠가 없으니 그냥 TV와 다를바 없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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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시기상조인것 같습니다.

저도 며칠전 마트에 가서 처음 봤습니다. 고릴라광고를 봤는데 이건 뭐 그냥 DSLR로 찍은 사진이 움직이더군요. 아웃포커스에 의한 원근감이 그대로 느껴져서 자연스럽게 3D가 느껴졌습니다. 온 몸에 소름이 돋아 눈 버리기전에 그만 봤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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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역시 콘텐츠인데 이것만 받쳐준다면 700주고 살 사람들 많을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빚내서라도 사야할 물건의 1순위에 오를겁니다.

화면이 50인치 이상 넘어가면 FHD 가지고는 안됩니다. ㅡ,.ㅡ<br />
이미 LG유플러스와 CJ헬로비전은 UHD REAY 상태지요. 콘텐츠만 나오면.. 정말...

미국에선 소니가 uhd tv 팔고 있지요. 60~80인치까지 천만원이 안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