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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부터 차세대 지도자에 대한 논의가 시작되는군요.. 헐..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3-11-15 09:37:24
추천수 3
조회수   2,205

제목

벌써부터 차세대 지도자에 대한 논의가 시작되는군요.. 헐..

글쓴이

이인성 [가입일자 : ]
내용
옷닭年이 1年도 채 안되어,

벌써 차세대 지도자에 대한 바람몰이가 심하게 불어오네요.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기현상입니다.



MB때도 2008년에 차세대 지도자를 논한적 없었거든요.

그런데 지금은

종편부터 시작해서, 정치권까지 벌써 바람몰이를 시작하는 듯 합니다.





굵직한 사건으로만 정리해보면,



03이에 대한 배신감(IMF)으로, DJ가 당선되었고,



DJ 덕분에 민주화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진대다가

이회창과 이인제의 표 나눠먹기 덕분에, 노무현 당선..



수꼴들은 노무현정권에서 경제를 망쳤다고 개소리 해대지만,

실제로는 가장 발전한(=세계화 굳히기) 정권이었고,

동시에, 빈부격차가 확 드러난 정권이었습니다.

경제가 잘돌아가, 돈 생긴 사람들의 투자(나쁜쪽도)가 늘었으니 당연한 현상이겠죠.

그렇게 해서 생긴 격차 덕분에,...... 그게 섭섭했던(?) 양반들이,

나한테도 돈 벌게 해줄 지도자를 원했고,

그래서 선택한게 사기꾼 MB...



살아온 삶을 봤을때, 저놈이 돈 제일 잘 벌었던 놈이다... 라고

생각하고 뽑았는데, 보기좋게 배신당합니다.

뽑아 놓으니 국민들에게 빚만 잔뜩지운뒤,

그 돈은 자기 패거리들이 다 챙겨 버렸죠.



그래서 울고 불고하는 사회가 되어 버렸고,

그걸 위로해준다고, 힐링이 유행합니다.

'아프니까 청춘이다.'라는 개소리도 나오고, 힐링캠프도 유행하고,

옛날에는 안그랬다며, 과거에 대한 회상에 젖고 = 복고 유행

그렇게 위로를 바라던 차에..

위로와 용기를 동시에 줄만한 지도자를 원하게 되고,

그게 엄마(?)를 찾는 유아적 마인드로 정립..

결국 여성 대통령 당선.. (물론 부정선거 포함)



그랬더니 이번에도 배신!!!

뽑아놓으니.... 위로와 용기는 커녕

'난 다~ 모르는 일' 이라면서 바로 생까 버리고..

좋은 옷 입고 해외여행 다니기만 좋아하는,

성깔드럽고, 대가리 든것 없는 옷닭이었을 뿐.....



1年도 채 안되어 그걸 알아버리니...

벌써부터 다음 지도자감에 대한 논의가 시작되는.... 그런 분위기네요.





돈 벌게 해줄거라는 놈으로부터 배신

위로를 기대했던 年으로부터 배신..



그럼 다음번엔? 어떤 스타일을 원하게 될까요?





돈만 벌면 된다는 경직된 사고를 풀고, 소통을 위해 인문학을 강조했지만..

인문학도 다시 돈벌기 위한 밑바탕으로 분위기를 타게 만들고..

결국 그것도 소용없더라....하는 인식이 깔리기 시작하면,

다음 수순은... ?



말하기도 무섭네요..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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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남 2013-11-15 09:43:01
답글

논리는 찌라시로 무장한 무당파 神氣 김무성이라 아뢰오.......... <br />
<br />
왜??? 영남은 또 뭉칠 것이므로...

leeinsung@gmail.com 2013-11-15 09:51:00
답글

말하기 무섭다는게... 파시즘이 유행할까봐.... <br />
<br />
옷닭의 외면정치(나는 다 모르는 일이다. 나와는 상관없는 일이다.) 로 인해.. <br />
<br />
다음번 지도자는, 아마 리더십의 문제가 두드러질겁니다. <br />
<br />
제대로 이끌어 줄 사람이 필요하다. 방관하고 외면하는 정치가 하닌.. <br />
<br />
끌고 가줄 사람이 필요하다.....라는 분위기가 될거 같은데.. <br />

이상규 2013-11-15 09:53:36
답글

힘든 노력과 올바른 인격을 요구하는 부모가 진정 나를 위하는 부모지만.. 싫어하죠..<br />
잔소리 안하고.. 뭘하든 신경안쓰고.. 달라면 돈이나 많이 주는 그런 부모를 원하죠..<br />
정치인 뽑는 걸 봐도 그렇고.. 배우자감 찾는 걸 봐도 그렇고.. 종교생활 하는 걸 봐도..<br />
그저 나는 편하고 싶고.. 남이 다 해주길 바라는 그런 상태 같습니다.. 저도 예외는 아니죠..

leeinsung@gmail.com 2013-11-15 09:57:15
답글

다른거 검색하다 종편들 페이지가 딸려나오는데 보니...<br />
<br />
저런걸 위한 바람몰이가 한참이라는게 눈에 보이네요.

leeinsung@gmail.com 2013-11-15 10:02:14
답글

[미생]이 '취업자'를 위한 이야기라면...<br />
이제는 <br />
'지도자'를 포커싱한 만화가 나오면 인기 끌거 같습니다.<br />
물론 복고는 계속 유행할테고요.<br />
<br />
전에 합창에서 보여줬던 박칼린 같은 스타일이면 되겠네요.<br />
'따뜻한 포용력을 갖추고 추진력 있는 카리스마' 이런 종류요..

김우영 2013-11-15 10:10:06
답글

이번 지도자는 인정하고 다음 얘기나 하자는 바람몰이로 봅니다...이번은 그냥 넘어가고 담엔 잘 뽑자...세뇌시키는거죠...이번엔...넘어가자....휴........

곽영호 2013-11-15 10:24:09
답글

경제계쪽에 칼을 쥐고 조기하차시킨다는 설이 있습니다.

leeinsung@gmail.com 2013-11-15 10:29:38
답글

재계가 원하는 떡밥을 그네는 못주니까요.<br />
그리고 재계의 손에 있던 검찰도, 가져가 버렸는데....<br />
얼마나 움직을수 있을지.. <br />
진짜 생각이 있다면, 흥미로운 구경꺼리가 될거라고 봅니다.

성낙영 2013-11-15 10:32:25
답글

전 정의롭고 국가기강을 제대로 세워줄 지도자가 부상하리라고 봅니다. 쥐새끼 이후로 국가기강이 개판이 되고 있으니,,,, 문재인이 적임자이긴 한데 종북딱지를 씌워버려서 멍청한 국민들에겐 그냥 과분하다는<br />
<br />
닭여사께서 워낙 법과 질서를 무시하고 횡포를 저지를것이기에 아마 야권쪽 지도자는 조기 부상하기에도 조마조마할 겁니다.

곽영호 2013-11-15 11:15:29
답글

현찰이 엄청 많아서 그걸로 버틴다는 이야기도 있더군요

황기언 2013-11-15 11:23:19
답글

멋진 정리 머리에 쏙쏙들어오는 글입니다. 머리나쁜 인간들은 뭔말인지 못알아들어요

임기종 2013-11-15 11:50:38
답글

아프니까 청춘이다...개소리...마음에 확 와 닿네요..

김충국 2013-11-15 11:51:42
답글

아마 다음대선에선 찌라시무성과 돈몽준이가 피터지게 싸우다가 나눠질겁니다.<br />
지난 대선의 집중력이면 정권교체가 가능할겁니다만<br />
변수가 안바이러스죠.어떤식이든 보수와 진보의 표를 골고루 좀 챙겨버릴거니까요.

이외주 2013-11-15 12:14:30
답글

김무성이 된다면 나라 진짜 망할듯

최만수 2013-11-15 12:33:15
답글

박그네는 차세대 지도자가 뜨는걸 전혀 원치않을거 같은데요. 자기가 영원히 해먹을려고 하는지,

daesun2@gmail.com 2013-11-15 13:14:22
답글

한나라당의 위기 의식이 보이네요.

한선종 2013-11-15 15:24:10
답글

아프니까 청춘이다......책장사.....어떤분이 하신말씀...&#8222;"그럼 보건소비용으로 책을 팔던가"

양민정 2013-11-16 10:45:30
답글

여당 야당을 떠나서..<br />
무성이 같은 애들도 대통령이 되는 나라 라면..... <br />
그게 나라 일까요? 최대한 이민을 고려해 볼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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