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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이 많이 되네요 저도 IT로 거의 15년을 하고 있는데 ......<br />
제 아들이 공대 간다고 하면 학비를 지원하지 않을 예정입니다 이미 선언도 했구요

2012 보면 인도 엔지니어 결국 배 못 타죠ㅎㅎ

IT라고 통털어 얘기하지만 낮은 레벨의 서비스 업종은 위와 같은 상황을 피하기 어려워 보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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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으로는 그렇지만 개인적으로 부를 누리는 사람은 IT쪽이 훨씬 많은 것 같고,<br />
시대적인 변화가 오는 것 같습니다. <br />
실제 경영학과 요새 취업이 어렵구요, 이공계가 그나마 나은 것 같습니다. <br />

이지강님 전적으로 공감..수요와 공급의 원칙에 의거 무시당하는 이공계에 조만간 좋은 세상이 올것으로 생각됩니다. 저때와는 달리 문과나와 요즘 할 것 정말 없네요. 법조,상경,정외... 좋은 직장 그리고 철밥통시절은 이미 안드로메다로 갔지요.^^

다 맞는얘기 it노가다임 끝<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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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선 노가다.. 미쿡이나 다른 나라 가든지 아니면 외국인 회사에 가야할 듯..<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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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몇 업체는 오히려 IT 쪽이 갑이죠... 외쿡인 회사가 답...

전국찬님 말이 답...<br />
그러나 모두다 외쿡계를 갈 수 없잖아요...ㅠ ㅠ<br />
보안업체 중견간부로 있는 친구 길어야 3년 남았답니다. 전번주말 내려와 술사달라해서 만났는데 뭐하면 좋겠냐며 물어보더군요. 한마다로 자영업 잘못하면 자식까지 죽는길이다... 버틸수 있으면 버텨라고 했는데 어려운가 보네요.

지금도 저~~~~~~~~~ 위의 갑은 S/W 가 공짜라고 생각합니다.<br />
기기 도입하고나면 이후 개발/유지보수는 그냥 무상이라 생각을 합니다.<br />
유상 견적내면 불러서 박살내고 다음 입찰 시 불이익이 있을 것이라는 간접적 협박까지...<br />
이런 일 있으면 영업이 달려와 난리를 치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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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는 정상적인 개발을 위해 개발팀장과 싸우고, 그 윗분 설득해야 하고,<br />
영업과 싸워야 하고,

제가 왜 it를 시작했는지 시간이 갈수록 점점 회의가 많이 듭니다. 지금까지야 어떻게든 버텨왔지만, 앞으로가 정말 걱정이네요. 흐,,,,,

여기도 이상하게 IT에 대해 회의적이네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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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하나 드리자면... IT안하면 뭐하실껀데요? <br />
인문계 가서 갑질정도 하려면 상위 5%안에 들어야 할껄요? <br />
대충 그저그런 능력으로 그나마 밥 먹고 사는데 IT만한곳이 있는지 잘 생각이 안나네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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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저도 IT입니다... 제 띠동갑 친동생도 의대갈 실력이 안되길래.. 걍 컴공과 보내서 <br />
지금 대기업

IT중에서 노가다 코더나 시스템 운영 말고 폼나는 일 하면서 월급 많이 받고 있는 사람도 많이 있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인문계에 가서 취업에 성공해서 갑질을 하는데 성공하는 확률이 매우 낮고<br />
대부분이 취업에 실패한다는 현실도 생각해야죠^^<br />
IT쪽은 80프로 이상이 일단 취직해서 먹고 살기는 합니다. <br />
애초에 전공을 한 사림들은 그나마 괜찮은 처우를 받고 있습니다. <br />
노예처럼 사는 사람들은 대부분 인문계를 전공하고 취업이 안되니 it쪽이나 해볼까 하는 마음으로 학원 몇달 다닌후 개발자의 길에 들어선 사람들이죠.

다른거 해도 먹고살만하면 다른거 하는게 최고 좋구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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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거할 능력없으면 그냥 다녀 라는게 윗 댓글다신 분들 대부분의 입장인거 같네요

근데 제가 잘 이해안가는건 댓글중에 우리나라 사람들 하루에 노는 시간이 엄청 많고, 외국 사람들은 근무시간은 철저히 일을 한다고들 하는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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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왜 우리나라 IT 근무자들은 외국사람들이 1년동안할 프로젝트를 단 2-3개월에 끝내는 경우가 허다한데... 이런 경우는 어떻게 설명해야할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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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무하는 태도에 대한 평가에서, 우리나라 사람이라고 해서. 비하하고, 외국인들은 철저하고 엄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