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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젊어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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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14 16:4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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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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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어서는....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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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일진 [가입일자 : 2011-1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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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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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을때는 사물을 바라볼때....
분별심이 왕성했지만...
이제 나이가 드니,
그냥 분별심없이 있는그대로 바라볼 필요를 느낍니다.
내가 가진 분별심이라는 걸 그다지 신뢰하지 못하겠으니,
잘못된 분별심으로 사물을 판단하여
잘못된 인식을 가지느니,
그냥 있는 그대로의 사물을 직시하도록 노력하다 보면
뭔가 또 다른 시각이 열릴리라 예측이 됩니다.
한참 나이때는 세상에서 살아 남기 위해서는
좀 더 정확한 분별이 필요했고,그래도 세상을 헤쳐나가기 힘들었지만
이제 살아 봤지만 지금까지와 더 이상 별다른 차이가 나지 않을 것같은
세상이니,색다른 시각으로 한번 세상을 바라보고 싶은 욕구가 생깁니다.
그래서 아무런 분별도 없이 즉,아무런 선입견도 미리 가지지 않고
이제껏 머리 속에 담아 두었던 고정관념의 지식으로 바라 보지 않는
그저 느껴지는대로 ,그저 보이는대로
그렇게 인식해 보고 싶습니다.
그래서 어떤 결과가 나오든지
그저 받아들이는 것도
세상을 살아 가는 또 하나의 도전이 되겠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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