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직장 생활 10년 가량 서울 안갈려고 버팅기다가 이제는 기쁜 마음으로 가보기로 했습니다.
4년간 부산 본가에서 참 편하게 지냈는데 말이죠.
근무지가 서울역 앞 서울스퀘어이고 결혼 전까지는 투룸 정도 구해서 살 생각입니다.
평생 출퇴근 때문에 스트레스 받아본 적이 없어서 그냥 그 근처에서 구해볼 생각인데요, 소형이라면 아파트도 들어갈 생각은 있습니다. 전세로요.
도보로 출퇴근 가능한 곳에 1억 이상 정도 전세로 생각 중입니다. 더 들어도 상관은 없구요.
어디가 좋을까요? 혹시 그 근처 사시거나 부동산업 하시는 분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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