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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이동국 선수 궁금한점..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3-11-14 11:07:52
추천수 8
조회수   1,601

제목

축구 이동국 선수 궁금한점..

글쓴이

김창수 [가입일자 : 2002-08-01]
내용


개인적으로 궁금해서 여쭙니다.



축구에 대해 잘 모릅니다.



다만 국대경기는 가능한 보는 사람으로서, 현재 국대에 적당한 최전방 공격수가

없어서 전술의 완성도가 떨어진다고 보여집니다만,



이동국 선수...



월드컵때만 되면 예선전에는 항상 중용되다가, 본선에는 낙마(부상으로 인한 것은 예외)하는 걸 자주 봐왔는데, 선수 본인 입장에서도 참으로 도 닦는 심정이 아닐까 합니다.



이동국 선수를 옹호하는 것이 아니라,

이 선수가 전술상 제외되는 이유가 몰까요?

히딩크 이후로 몇 명의 국대감독에게 선택을 받지 못하는 이유, 이게 괜히 궁금해 집니다.



수비가 약하다? 팀으로서의 운용상 문제가 있다? 스피드가 떨어진다?



잘 아시는 분 말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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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영 2013-11-14 11:13:34
답글

2010년 우루과이전에서 문전앞에서 그골만넣었어두 그동안삽질한거 덮을수있었는데 그것마져삽질해서 월드컵용으론 자질부족으로보입니다~~국내용이나 아시안컵용정도이지않을까합니다~~이젠 그마져도힘들겠지요~~

강신호 2013-11-14 11:18:41
답글

옛날에 어슬렁거리고 수비가 약해 히딩크팀에 들지못했죠.<br />
지금은 많이 좋아진 듯하나 이젠 나이도 있고....

최원길 2013-11-14 11:31:54
답글

저도 잘 모르지만.. 마지막에 언급하신 내용들이 종합적으로 작용하여 축구를 좀 망가뜨리는 요인이 되는 것 같습니다. 전북팀은 이동국을 잘 활용할 수 있도록 특화되어 K리그에서는 효과를 보고 있지만 국대간의 경기에서는 통하지 않는다는 것이 문제겠지요.. 이동국 스스로도 더 이상은 극복하기 어려운 문제일 듯 합니다. <br />
그의 나이도 이제는 저무는 시기이니.. 수비수라면 모를까 공격수로서는 환갑 진갑 다 지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유병현 2013-11-14 11:35:32
답글

2002년 사실상 부상 때문에 탈락, 2006년 부상으로 탈락, 2010년 부상이지만 승선<br />
<br />
2006년이 정말 아쉽죠. 폼도 최고였고 분위기도 좋았고요. 실력보다는 운이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당시에 선발이든 교체 요원이든 톱으로서 그만한 자원은 없었습니다.

김창수 2013-11-14 11:37:02
답글

2002년도 부상때문에 탈락 이었나요? 전 히딩크에게서 선택 제외인줄 알았는데, 다른 이유가 있었군요.

권태형 2013-11-14 11:37:29
답글

현대 축구 전술에 부합되는 인물이 아닙니다. <br />
1980년대 국대였다면 좋은 선수였을 겁니다.

김창수 2013-11-14 11:38:35
답글

제가 궁금한것이 현대전술에 부합되지 않는 점이 어떤건가 하는 겁니다. 순전히 궁금증....

권태형 2013-11-14 11:50:16
답글

이동국은 느린 템포의 축구를 잘하는 선수죠. <br />
그래서 아시아권에서는 통하는 것이고요. <br />
<br />
세계에서 통하지 못하는 것은 빠른 템포의 축구를 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br />
솔직히 이야기하면 많이 안뛴다는 이야기죠. 공격영역에서 가만히 있어요. <br />
AC 밀란이 세계를 지배한 이후 공격진과 수비진의 간격이 상당히 좁혀진 축구를 하고 있는데..<br />
이동국이 때문에 수비진과 공격진의 간격이

이상태 2013-11-14 11:57:49
답글

제가봐서는 최고의공격수중 하나지만 이동국선수가들어가면 전술적으로 감독이지지향하는것과 차이가 있는거같아요. 최근경기를보면 후반전에투입되서 케이리그 일위 울산을상대로 두번의슈팅만에 골을넣었죠. 업사이드오심으로 처리됐지만요 ㅠㅠ &#160;

유병현 2013-11-14 12:04:33
답글

1997년~2000년까지 혹사를 당해서 부상을 가지고 있었죠. 2000년 아시안컵 영상을 보시면 왼쪽 발목부터 무릎 허벅지까지 모두 테이핑으로 칭칭 동여멘채로 골든골을 넣어 이란을 꺾습니다. 그 후 부상 회복 시간이 필요했지만 히딩크 감독이 계속 차출합니다. 당시 포항 감독이었던 최순호 감독이 회복할 시간을 달라며 차출을 거부해보지만 통하지 않았고, 부상을 회복하지 못합니다. <br />
<br />
월드컵 후 상무에 입대해서야 휴식을 가질

jbh12044@hanmail.net 2013-11-14 12:49:37
답글

기국이 작은듯. 겁이 많아보여여...

김창수 2013-11-14 13:12:27
답글

역시 그런 스토리가 있었군요. 국가를 대표하는 선수고, 그동안 헌신도 많았다고 생각되네요. 아직 현직인데, 운동선수가 하고자 하는데 몸이 안따라주면 정말 안타깝겠습니다.

조동수 2013-11-14 13:16:51
답글

이동국은 2006년이 최고였습니다. 정말 최상의 폼을 보여줬는데.. 그때 부상이 진짜 아쉽죠. 덕분에 조재진이 계속 주전으로 나오고... 결과는...

강신호 2013-11-14 13:27:57
답글

권태형님 글이 객관적으로 표현된 현상에 맞습니다.

이종근 2013-11-14 13:37:00
답글

2002년엔 부상도 있었지만, 당시 멤버에 중앙 공격수가 황선홍, 안정환, 최용수... <br />
셋이 이미 발탁되어 있는 상황에서 그 당시 이동국이 저 셋을 확실히 제낄 수 있는 위치는 아니었죠.<br />
황선홍 부상 회복이 늦었으면 모르겠지만 그것도 아니었고.

최재훈 2013-11-14 15:22:41
답글

그래도 그 수 많은 시련을 겪고도 아직 건재한것을 보면 최고의 선수는 아닐지 몰라도 멋진 선수인것은 틀림없는것 같습니다.<br />
축구전술 이런거 잘 모르지만 이번 월드컵에 나가서 한골 넣기를 고대합니다.<br />
<br />

정화성 2013-11-14 16:24:25
답글

저는 이동국이 앞으로 월드컵에서 유종의 미를 거두었으면 좋겠다는.... 다른것은 모릅니다. 최소한 그가 수비진 둘 정도는 끌고 다니며 수비라인을 와해시킬만한 공간 점유력, 빠르진 않을지 모르겠지만 긴장도를 높이는 그 안목이 아직은 살아있다고 느낍니다.

이종근 2013-11-14 17:46:13
답글

하긴.. 솔직히 2002년 이전의 황선홍도 월드컵 무대에서는 무지 까이거나 부상으로 못 나왔었죠.<br />
1994년엔 골 넣고도 엄청나게 까였던 기억이....<br />
<br />
결국 그도 2002년에 유종의 미를 거두고 그 장면만 기억하니, 이동국도 명예 회복의 기회가 있었음 합니다.<br />
<br />
사실 박주영이 지금 저 상태 그대로라면 중앙 공격수 보강은 필수기도 하고...

권태형 2013-11-14 18:10:16
답글

왜 손홍민은 빼놓고 이동국만 생각하시는 모르겠네요. <br />
18살때 국가대표를 달았을 시점의 모든 이들의 기대를 받았던 이동국도 아닌데말이죠...

홍성욱 2013-11-14 18:29:37
답글

손흥민과 이동국은 전술상 활용이 다른 선수입니다. 손흥민은 측면성향이 강한 공격수이고 중앙에서나 타겟형으로서는 적합한 포지션이 아니죠 대체되는 성격이 아니죠..소속팀에서도 왼쪽 공미로 뛰고 있죠 반면에 이동국은 중앙에서 타겟형스트라이커고 이런 선수들은 전술적 활용성이 극히 높지만 수준급 선수는 많지 않습니다. 이동국 선수도 게으르다 느리다란 평이 있지만 폼이 떨어진 면도 있지만 스타일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koran230@paran.com 2013-11-14 22:01:27
답글

경기장에서 하는것 봤는데 왜 안쓰는지 알겠던데요.<br />
슬로비디오 보는줄 알았습니다.

김태경 2013-11-15 11:42:24
답글

이동국선수가 옛날의 이동국 선수가 아니더라구요.

이기영 2013-11-15 12:38:00
답글

별개로 흥민이는 탈아시아급을넘어서<br />
메시,호날두에게 한수딸린 전세계 넘버2급<br />
이지안나싶어요~~스피드,개인기,트래핑,결정력,앞으로 더 발전할수있는 어린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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