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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하고 아주 비슷한 경우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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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오른쪽 어금니 발치후 임플란트 기다리고 있습니다.<br />
한달전 쯤 발치했고 한 사개월 정도후에 공사 들어갈 예정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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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서는 발치한쪽으로 씹어도 된다지만, 아직 발치한 공간이 비어있어 불편하더군요...<br />
결국 왼쪽으로만 씹게되고 엄청 불편합니다.<br />
요즘은 턱도 좀 아픈거 같고 소화도 잘 안되는것 같아요....

어이구.. 저랑 100% 동일합니다.<br />
왼쪽 없고.. 오른쪽 금씌워놓고 ㅠㅠ .. 저도 저 공사해야합니다. 먼저하시는분 있으시니..<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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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결과와 금액좀 부탁드립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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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저는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왼쪽 어금니 아래가 없으니 치아가 왼쪽위쪽이 잘안맞는 느낌이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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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을 잘 안씹어서 속이 더 안좋아진다는 생각이 근래 듭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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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턱관절의 균형을 위해서, 또 얼굴 일그러짐 방지를 위해서 꼭 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예상밖으로 한쪽으로 잘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더군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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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를 안하면 더 나빠질 것이 있을까…<br />
또, 과연 그 쿠션없는 인공치아의 존재를 못 느낄 정도로 내가 적응을 할 것인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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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두가지가 고민입니다.

저도5년전에했는데 이질감전혀없고<br />
불편을못느낌니다~~<br />
잘하는곳에서하시면 좋은결과<br />
있을꺼에요~~

저도 위쪽 어금니 바로 앞에 치아 하나를 발치해서 텅비어 있고 아래쪽 어금니 하나도 발치를 해서 텅 비어 있습니다,그러니까 위 아래 똑같은 위치에 하나씩 빠져서 텅비어 있는 상태 입니다.<br />
안재숙님과는 다르게 위쪽은 맨 뒤쪽 어금니가 하나 있고 아래쪽은 사랑니가 하나 있어서 어금니 역할을 하고 있는것 처럼 되어 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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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달후에 임플란트 하라고 되어 있는데 문제는 사촌동생의 친구가 치과의사인데 임플란트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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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치과의사와 기공사가 말린다니.... 이유가 무엇이던가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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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있을 부작용 때문인지 아니면 아직 시술자체가 불완전하다는 것인지...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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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시술을 기다리는 입장에서 남의 일 같지가 않군요. ㅠㅠ<br />

이물감? 1년 됐는데 그런건 못 느껴 봤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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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니 덜렁거리는거 안 빼려고 버티셨는데 의사한테 지셨군요. 잘 졌습니다. 저도 비슷한 경우가 있었는데 버티고 안 뺏다가 후회막심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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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할만한 의사가 하자고 하면 그냥 따라가는게 정신건강에도 좋습니다.

이를 악물면 상하 치아가 조금 눌리게 되는데, 위/아래 다 하신 분은 쿠션없이 뼈끼리 바로<br />
부딛히는 느낌이 있어 그것이 무척 불편하다고 하더군요. 그나마 저는 아래 어금니 하나만 하니,<br />
위쪽 상대 이가 아래 이의 눌릴 양까지 커버해주길 바라는 마음뿐... ^^;

저와 거의 동일했던 상황이네요. <br />
저도 오른쪽 어금니가 흔들거리다가 빠져버려서... <br />
흔들려 빠지기전에 거의 한달을 그쪽을 거의 사용을 안햇던터라 발치후에도 그렁저렁 결딜만 하더군요, <br />
그런데 발치후 완료까지 근 4개월 동안 왼쪽 어금니만 사용하다보니 음식맛도 잘 모르겠고 <br />
발치한 부분에 어느정도 살이 붙어 음식을 그쪽으로 몰아 부치더라도 영~ <br />
1. 저는 발치후 4개월 정도 걸렸습

치조골의 양이 적네요. 쉬운수술은 아니지만 경험있는 치과의사라면 무난하게 할겁니다. 뼈이식도 수반되어야 하구요. 하방의 신경관과 매우 근접하여 짧고 굵은 임플란트를 식립할 가능성이 크네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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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는 평생동안 두가지 운동을 합니다. 전방이동과 맹출이 그것인데요 위쪽 사랑니를 보시면 아래로 많이 맹출하신것을 볼 수 있습니다. 아무런 조치가 없다면 발치되신곳의 그 위치아도 그렇게게 될 가능성이 큽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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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저것은 발치 직후의 모습입니다. 이후 뼈가 차오를 때까지 3개월간 기다렸고 다시 찍은 x-ray 확인 결과<br />
바로 시술이 가능하다 하였는데, 업무 때문에 한 두달 시술을 연기한 상태니 아마도 좀 더 올라왔을 듯 싶습니다.

아 그렇다면 다행이네요. 5개월 정도 지나고 뼈가 많이 올라왔다면 수술도 한결 수월할겁니다. 사랑니는 빨리 발치하시는게 좋겠네요.

치과는 상상만해도 무서워요 ㄷㄷㄷㄷㄷ

왜 이런 상황이 왔을까부터 생각하는게 우선이 아닐까요..<br />
원인을 모르면, 하나,둘 임플란트 한다고 끝나는게 아니라 생각되니까요.. <br />
원래부터 약해서?나이먹어서 면역력이 떨어져서? 아님 뭘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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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수십년간 좋다고 광고하는것으로 열심히 이 딱았는데... oecd 국가중 치약사용률은 3위. 구강질환율은 1위더군요.. 쩝..이기 뭐꼬.. 치석 생성되는것 조차 막지 못하는 치약이 과연 치약일지 의심

제가다니는 치과의사는 제일 끝에있는 어금니는 하면좋지만 안해도 별 문제는 없다고합니다.<br />
시술후 관리하는것도 꽤 신경써야 하는점도 있구요 <br />
처음에는 그렇지만 안해도 음식먹는것은 금방 적응됩니다.<br />
전 왼쪽 없이살은지 20년 오른쪽은 5년 다되가네요.<br />
그나저나 저는 예전에 금니 씌웠던것 다 버렸는데 팔수있는 거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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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금니 없이 생활하시는 분도 꽤 계시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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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아는 치과상식으로는 발치후 방치하면 교합되는 치아가 아래로 내려오고,<br />
다른 치아들이 방치된 빈공간으로 밀려서 치열이 틀어진다고 알고 있는데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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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이상을 문제없이 생활하신다니 제가 뭘 잘 못 알고 있는 건지... <br />
혼란스럽군요...<br />

이제 위쪽 치아 발치 시각이 2시간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br />
지금은 연기하겠다고 전화하기도 좀 늦은 상황이긴 합니다. 그래도 뭐 못할 것은 아닙니다만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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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발부 수지부모, 불감훼상 효지시야...를 떠나,<br />
지금은 용도가 없는 윗니지만, 그래도 수십년을 같이 산 넘인데 빼버려야 한다는 것이 좀 마음 아픕니다.<br />
우린 자식이 가족 생활에 '-' 되는 역할을 한다해서 내&#51922;

위쪽 치아는 지금 현제는 그냥 병소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사실 발치라는게 상실감을 동반하는거라 힘드시긴 하겠지만 백해무익한 치아라 얼른 발치하세요 ^^

지금 발치를 위해 마취주사 두방 들어갔습니다. <br />
조금 있다가 한방 더 놓는다네요. <br />
한꺼번에 맞으면 너무 아플거라고…ㄷㄷㄷ

치아만 터미네이텁니다 사진상의 왼쪽의 하나라도 손을 대야할 일이 있으면 식사를 못하시게 될 수도 있습니다<br />
어금니 하나만 없으면 씹는 데 큰 문젠 없는데 두 개가 없으면 음식물이 새는 걸 아실 겁니다<br />
임플란트는 브릿지보다 이질감이 훨씬 적고 장착(?)후의 이질감은 상당시간이 지나니 거의 없어지더군요<br />
한 일 년 고생했던 후유증이 이어져 지금도 어금니만 얘기한다면<br />
왼쪽 하나, 오른쪽 두 개가 없습

지금 윗니 제거하고 왔습니다. <br />
내일은 식립을 하는데, 박고나서 완벽한 접합을 위해 3~4개월 또 기다려야 한다는군요.<br />
빠른 것이 편하긴하나 결코 좋지 않다며, 느림의 미학을 느껴보라고 하는군요.<br />
내년 여름에는 임플란트 박은 쪽으로 고기를 씹을 수 있기를 기대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