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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이름 뒤에 숫자는 뭔가요?

저 리스트가 책의 목차에서 가져온 것입니다. 즉 page 입니다.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기억나는 가본집 ㅡ,.ㅡ<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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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청동수제비집<br />
자하손만두<br />
명동 하동관 <br />
명동교자<br />
평래옥<br />
을지면옥<br />
마포양지설렁탕<br />
진짜원조최대포<br />
을밀대<br />
연남서서갈비<br />
한옥집<br />
버드나무집

가본데가 쫌 되네요...눈나무집하고 밀탑은 갑자기 땡기네요...ㅠㅠ 스모키 살룬은 한물갔고요..요즘은 패티패티...갑니다! 센터원의 마마스가 없네요??

24군데 밖에 못가봤네요,,,,,

제가 가 본데서는 나름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다른 분들 의견은 어떠신지? 주말에 줄 좀 서 불까?

무교동 북엇국집은 이제 갈만한 맛집에서는 제외해야 할 듯 합니다.

사실 음식 가공 판매점의 식재료 원가 비율이 밝혀지지 않은 상황에서 <br />
개인적으로 저는 매식하는 것은 좀 꺼리는 입장입니다. <br />
맛은 여러가지 면에서 인공조미료에 의존하여 가미가 될 것이고요. <br />
그러다 보니 제가 가본 곳은 없네요. ^^

무교동 북어국집은 음식이 빨리 나와서 가는거죠<br />
맛집이라 하기에는 좀 그렇죠

확실하게 알겠는건..10개 좀 넘는거 같고<br />
몇군데는 그집인가? 확실하지 않은집<br />
특히 서초구쪽 가본곳들 많은데..특별하지는 않아도 괜찮은 곳들 같네요<br />

취천루 없어지고 나서 멘붕 온 1인 입니다.... ㅡㅜ

취천루 없어진 것 정말... 꼭 돌아오길.

과연 줄서는 맛집은 맞네요. 저 집들중 제가 가본데는 다 정말 줄서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줄서는 맛집이 될 수록 맛관리가 일관된 곳은 많지 않더군요. 저 집들 중에서도 이미 망가진 곳 있습니다..

북촌 근처에 살아서 자주 지나가는데요..제일 앞에 있는북촌&#160;칼국수는 아주 별루에요. 차라리 비원 칼국수가 훨씬 나아요. 게다가 북촌 칼국수는 가뜩이나 좁은 길을 가로막고 주차한다고 설쳐서 지나가는 사람들과 차에게 주는 민폐가 이만 저만이 아닙니다.

북촌 칼국수가 별로인 거는 맞는데, 김치는 참 맛있는 거 같습니다. 저에겐... 사실 김치 먹으러 몇 번 가곤 했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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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줄 서는 곳이 꼭 맛집은 아니죠. 가격이나 분위기등 여러가지를 고려해 봤을때, 갈만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가는 것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