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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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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13 13:32: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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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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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ㅠ.ㅠ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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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일진 [가입일자 : 2011-11-12]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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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지가 너무 어려워하던 시절...
하도 아들이 보기에 안쓰러웠던지...
쌈지돈 백만원을 내밀어 주시던 엄마...
아버지한테 구박 많이 받고 불쌍한 인생을 살다 가신 엄마....
새벽에 재첩국 머리에 이고 장사다니며 고생만 하시고
호강 한번 못하고 병원에서 그렇게 마지막을 보내신 엄마..
지금 죽어도 다른 건 다 괜찮은데
너그들 앞으로 다시는 못보는 거 ..그것이 젤 걸린다시던 엄마..
돌아 가신지 6년이 지났지만
오늘 새삼 그리워지면서 눈시울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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