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글쓴이

아주 비싼건 못타보고....<br />
<br />
육칠백선 둬대..... 이삼백선 몇대 탔었는데....<br />
<br />
자기 만족이져머...^^

오디오도 그렇고, 카메라도 그렇고.. 자전거도 그렇고, <br />
250 정도까지만, 가격대비 성능이 올라가는데, <br />
그 이상으로 가면, 그냥 취향의 영역이 되더군요.

ㄴ 오디오는 각각 250맞쥬 ㅠㅠ???<br />
<br />
소스. 앰프 스피커 선재... 각각 ㅠㅠ

ㄴ 그라고보니 카메라도 각각 맞쥬 ㅠㅠ???<br />
<br />
바디 렌즈.. 각각 ㅠㅠ

비싼 자전거 인상착의 알려드렸으니 추돌사고 안나게 조심들 하세요.ㅎㅎ

오디오는 스피커 기준이고.... <br />
카메라는 바디 기준요....<br />
그리고 보니.. <br />
자전거만 풀셋기준이네요...ㅎㅎㅎ

그러구 보니 취미 끝판왕은 오디오가 아닐까요?!!

지인이 취미의 끝판왕이 승마라고 하더라구요 ㄷㄷㄷㄷㄷ<br />
<br />
말 한필씩 있어야하고...<br />
<br />
관리 맞겨야하고......<br />
<br />
한번씩 차에 싣고 바다와 산이 만나는 그런곳가서 달려줘야하고 ㄷㄷㄷㄷㄷㄷㄷㄷㄷ

이상하게 자전거는 좀 후진걸 타줘야 적당하다는 <br />
마..그런 인식들이 있어서 그런거 같고요<br />
<br />
자전거가 꼭 싸야 한다는 편견을 버리면 이해할만 취미고<br />
한도 끝도 없다지만...어느정도 한계에 이르는 비용이 다른거에 비해서 덜하지요<br />
<br />
취미라기는 뭐하지만.돈 많은 분들 보면<br />
수십억 들여서 조경해도 큰 티도 안나는게 집이지요<br />
아산에 1천평이 넘는집 마련한

세벨로...^^ <br />
<br />
사진을 보니 3500만원 정도의 뽀대?가 나지 않네요..ㅎㅎ <br />
<br />
오히려 storck이나 pinarello 의 최고급 프레임에 최고급 휠과 캄파뇰로의 최고급 구동계등을 붙여 만든 기종이 훨 멋질거 같네요..^^ <br />
<br />
3500만원짜리 자전거를 타고 나가면 어떤마음이 들까요..<br />
<br />
저는 심장이 떨려서 못타고 나갈거 같네요.~

수 천만원은 고사하고 예띠 sb-66 알미늄 프레임으로 한 번 꾸며볼 수나 있으면 소원이 없겠네요.<br />
ㅜ,.ㅜ

자전거도 다 따로 따로 입니다.<br />
휠셋만 해도 돈이 얼만데... ^^<br />
40만원짜리 중고에 만족해야 줘머...<br />
운동할라고 샀는데.... 적당히 무거워야....다리 운동이나 될듯...

저는 7년전 스피커와 앰프 팔아서 산악자전거 사고 지금까지 즐기고 있습니다.<br />
<br />
취미의 경향이 다르기는 하지만,<br />
<br />
3500만원짜리 오디오 듣는 시간에 동가격의 자전거로 운동한다면 건강적인 측면에서는 훨씬 남는 장사입니다.

취미 끝판왕은 요트죠...돈도 돈이지만 마지막엔 목숨을 걸어야 하니...저같아도 자신 붙으면 태평양 한번 나가보고 싶을거 같아요...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