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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가 25일 18대 대선 후보 등록을 앞두고 연 기자회견에서 '국회의원직 사퇴'를 '대통령직 사퇴'로 잘못 말하는 헤프닝이 벌어졌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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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후보는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 당사에서 "저는 오늘로 지난 15년 동안 국민의 애환과 기쁨을 같이 나눠왔던 대통령직을 사퇴합니다"라고 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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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회견장이 술렁거리자 박 후보는 곧바로 "제가 뭐라고 했나요"라고 묻고 "그 부분을 다시

대가리가 돌이니.....<br />
기자들의 질문에 대답할 능력이 없는거죠.

수첩이 꽉 찼나봐야 보요.

저는 오늘부로 대통년짓을 그만두려 합니다. 꼬꼬댁 제가 지금 뭐라 지껄인거죠? 그래서 대통년짓을 하겠다는것 아니겠어요?

언제까지 기록을 유지 할까요? ㅎㅎ

생각해보니 기자회견 안하면 수첩 필요없겠네...하고 수첩공주 별명 떼벌릴려고 작정한 듯.....<br />
요새도 수첩 들고 댕기나요??? 하하하

박근혜가 기자 회견을 한다고 상상하니... 정말 재미있겠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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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들의 질문을 일단...이해부터 해야 할텐데.....

그리고 박근혜가 기자회견에서 마지막으로 질문을 받은 기자가 바로 주진우일껍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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닝기리~~~~ 골라도.... 나원........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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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그담부터는.... 절대 기자 질문 받지 않고. 그냥 읽고만 나갔고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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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안 받을만 하지요.......

차후에 기자회견 해도 미리 손발 맞춘후 진행하겠죠<br />
기자도 질문도 답변도... <br />
근데 저 박그네 돌대가리가 해당 기자 말고 엉뚱한 기자 지목하면 재밌긴 하겠지만..;;

대선 토론때 보셨잖습니까,,그머리로 어떻게 기자들이랑 토론 가능하겠습니까??아마 하고싶다고 해도<br />
주변 비서진에서 아마 도시락싸서 쫓아다니면서 말릴걸요..괜히 토론이라고 했다가<br />
개망신당하는거 백퍼센트 확실하니,,,,,,,,

기자따위에게 내가 뭘 설명해야해..? 라고 생각하지않을까.. 의심스럽습니다.

대통령은 얼굴마담일 뿐이고, 정치는 다른 사람들이 하는 막후정치인 것 같아요.<br />
대통령은 그저 왕으로 존재하고, 진짜 책임자는 누군지도 몰라서 바지장관들만 바뀌면서 정권을 유지해 갈 것 같고, 그게 충분히 가능한 정치구조인 것 같습니다.

대통령 대행은 김기춘이라고....마..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기자회견할 능력도 없으면서 대통령을 하고있으니, 코치 받으면서 하니 기자회견은 무리겠죠.

이미 모든 것을 가졌기에 하고 싶은 일만 하면 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