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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막무가내로.. 놔달라는 사람도 있습니다.. 특히 시골 가면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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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 계란 하나 드세요.... 해도..... 맞으면. 좋다나 뭐라나???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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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가 아무리 권해도. 안맞는다는데...... 억지로 놀수는 없으니까.. 알아서 하세요.. <br />
(솔직히 의사가 권하는 것보다.. 옆에서 부추기는 것이 더 많지만.... ^^ )

그정도 해먹는거야 감수하겠는데 수술 잘못해놓고 안면 몰 수 하는 의사보면 구역질 납니다.

쩝...이런건 뭐라고 해야 하나...잘 말씀 드리고 싶은데...이권님 무슨 직업인지 궁금해 지네요...

쩝~ 삭제하겠습니다. 푸념을 늘어 놓다니..... 나름 이유가 있는건데도 본인과 비교하는 심리에서 나오는 잡설입니다.

ㄴ 잠깐 설명을 하지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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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당액이나 삐콤씨 주사액이나. 주사행위료 모두 건강보험에 적용이 됩니다.. 만약 건강보험에 적용이 되는 사항인데도.. 비싼 웃돈을 내라 하면 그 영수증 가지고 그 의사를 심평원이나 보험공단에 민원 넣으면.. 가볍게 해결이 되고 지불된 돈도 다 돌려 받을 수 있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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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치료목적이 아니고 단순히 보신차원이라면. 이것은 건강보험에 적용이 안됩니다.....

저는 노래방가서도 비슷한 생각 했어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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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곡당 저작권료 50원정도, 나머지 전기세 정도인데 한시간에 요즘 만오천원도 더 받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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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방은 별 인건비도 안나올텐데... 원가구조가 정말 놀라운듯.

2008년엔가..심평원에서 발표한 자료에 (심평원입니다..의협이 아니라..)<br />
한국 의료 수가의 원가 보전율이 72% 였나..대강 70% 정도 수준으로 평가 했더군요..<br />
우리나라는 경제수준 대비 의료비가 매우매우 저렴한 나라입니다..;;<br />
환자를 엄청나게 많이 보는 대형 대학병원들도 매년 수백억 이상 적자가 나서 장례식장, 주차장 수익으로 적자를 메꾸고 있고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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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분도 말씀하셨

5-7만원 받는 수액은 대부분 원가 6-9천원 제품의 영양제를 사용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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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당에 다른 주사 &#48122;서한 제품은 대부분 3만원 정도 받고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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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수액을 남발하는 풍토는 문제로 생각되지만 영양수액 투약 비용의 과소는 별 문제 없어 보입니다 <br />

개인적으로는 의료는 공영화되어야 하지 않는가 생각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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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내과들도 힘듭니다. 괜찮은 곳은 임대료 400정도 그리고 간호와 수납인력 인건비, 의사본인인건비, 기타 채무와 이자비용 등등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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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들이 그래서 돈좀 남은 검사를 많이 하지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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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돈없다고 하시면 됩니다. 그러면 서로 얼굴 붉힐 일 없습니다. 돈이 없다는데 더 이상 할말 없는거죠. <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