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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조가 아니라 큰 경비를 나눠서 내야하지 않을까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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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부조 들어온 돈중의 해당 몫은 사위의 부채(?)...라는 생각입니다.

만약에 처갓집 사정이 좀 어려워서 장례 치르기가 힘들다면 <br />
좀 다른 차원에서 어느정도 금액을 내놓을수는 있겟지요..

요즘은 사위도 상주나 다름없는데 상주가 부조금을 내면 이상하겠죠?<br />

같은 상황에서, 전 부조금을 낸 것이 아니라 상주로 서있었습니다…

사위나 직계 가족들은 부조금을 내지는 않는것 같고 <br />
보통은 장례비는 부조금으로 충당하고 남은돈은 상주가 알아서 <br />
분배해주면서 내역서 전달하지 않을까요.<br />
고로 사위가 부조금을 낼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아니요. 처가 상주인데.. 사위가. .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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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긴한데.. 노가다를 하는 상주... ㅡㅡ.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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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처리 하는.. 상주입니다.. 바쁘니 뭐 처리하는데 다 따라가서 이거저거 다 하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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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저는 냈는데요

부조금을 받는 위치 아닌가요.

사위가 내도 상관없지만 그건 부조금이 아니라 가족으로서, 상주로서 경비를 지원한 것이라고 해석해야죠

사정에 따라 다르겠지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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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상주로서 모든 것을 처리하고 또 경비로 500을 부담했습니다. 부조금 들어온 것은 처남 다 주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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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비, 음식값, 장례식 등등 모든 것을 제가 처리했지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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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모든 것 끝나고 500을 채워서 처남 줬네요. 제가 큰 사위이고 처남이 한 명이라서 그런 것이긴 하지만 능력이 되든 안되든 손위 매형이고 맞사위로서 그 정도는 해

아내의 아버지.. 고로 친부모는 아닐지라도 부모와 다름 없을터인데<br />
손님처럼 부조 내는게 아니라 경비,각종 절차를 이끌어 나가는 것이 맞겠죠

전에 경비에 보태라고 손위 동서와 나란히 거뒀습니다.<br />
될 수 있으면 넉넉하게 하심이...<br />
이거 잘못 아끼다가는 오래갑니다.<br />

글쵸.. 아내가 자식으로써 경비를 부담하겠죠. 저희 집은 1/n로 나눴는데.. 제가 장남이고 형편 어려운 누나가 있어서.. 2+ a 를 부담했습니다.

부조금은 안내지만 장례 뒤치닷거리와 경비중 부조금으로 모자르면 돈을 내야지요.사위도 자식이니까요.

사위는 상주의 위치에있지요<br />
장인장모 상을 다 치뤄본저로서는 모자라는 경비를 제가 다 냇습니다.<br />
경비를 쓰고 남았을경우엔 형제들과 나누어 배분했구요

지역마다 정서가 달라 공통적인 개념은 잘 모르겠습니다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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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으로는 부조를 낼 입장이 아니라 부조를 받고 슬픔을 함께 하는 입장인 것 같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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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의 한 사람으로서 진행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면 쉽게 판단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상주가 부의금을 내지는 않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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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알게 모르게 빠져 나가는 돈이 꽤 나올겁니다..

장례업계의 원빈으로써 한말씀 드리자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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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위 :부조금 x<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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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가집의 경제적 상황에 따라 장례비용 지원<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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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위가 주변인에게 부고시 부조금은 처가로 본인에게는 채무 발생됨.<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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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처가에서 장례식후 경비쓰고 남는금액 분배가 일반적이기는 하나 장모님이 계시면 사양의 미덕 ㅠㅠ

현재 장인께서 오늘 내일 하십니다.<br />
아침부터 조금전까지 병원에 있다가 집에 도착해서 접해보니..........부조금문제.....ㅠ.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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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가 형편이 어렵다든지 사위가 잘 산다면<br />
결산때 상황봐서 보태 줘야죠.

사위는 상주에요....<br />
사위 보고 부조금 많이 들어 오기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