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가 뺴뺴론가 데인가 하는 날인가 봅니다
지하쳘에 연인들은 뺴뺴로를 안고 다니 더 만요 (부러우면 지는것이여~~!)
요~즘 아이들에게 푹 빠져있는 나의일상이 조금은 힘들기도 하고 잼있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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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도 모자라서 밤엔 조카까지 돌보니
그저~~ 힘드네요^^
오늘아침 이쁜 윤서가 "안녕하세요" 하고 인사를 하더니
살며시 먼가를 내미네요
이게? 머야? 하고 보니 뺴뺴로입니다 어제 결석을 해서 오늘 들고 왓네요
어머! 윤서 고맙다 안줘도 되는데~~^^
그라고 잇는 그찰나!! 울 아침반의 청일점 명재가 큰소리로
" 셈! 저두 어제 뺴뺴로 가져와서 셈 드릴려고 햇는데 친구들 나눠주고
........... 그리고 윤서 줫더니 뺴뺴로가 없어서 셈 못 드렸어요
(윤서준 뺴뺴로가?네게온거여ㅜ.ㅜ 우쨰던!)
그대신 울 아침반 셈 이뻐요! 이뻐요!"
내가 못 들은척 하자 아주 대놓고 큰소리요 "이뻐요" 라고 하내요
"알았어요 명재야! 고마와요^^ 근데요 샘도 이쁜줄알거든여@.@" 라고했더니
잠시 당황한듯~
씨!익 웃고 만다 옆에 잇는 여학생들은 왜? 반응이 없으며 웃고만 잇는거여?
한바탕 명제 땜에 웃고 시끌시끌해진 아침반 그렇게 조금 은 추운 아침!
가씀 따뜻하게 교실로 향했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돌봄을 나오는 아이들이 안스러워 마니 칭찬해주고 격려해줍니다만
한번씩 내가 힘들떄~~ 이렇게 따스한 맘을 받기도 합니다
그래서인지 요즘 더 젊어지고 이뻐 진단? 말을 마니 듣네용 ㅎㅎ
며칠전 초6반창회때두 미모가 다시살아난다고 ㅋ~~(과장해서!)
내년엔 뺴뺴로데이떄 가래떡먹자!!
오늘도 즐겁게 교실로 갑시당^^
네~엡 !!!
오늘도 뺴뺴로보다 더 이쁜말을 듣고 아자! 하고 교실을 나설까 합니다
근디~~ 난!
왜? 남자들에게 인기가 많은거야?? 많은거야?? 라고 되내이며
열심히 이쁜척 하고 생활해야지^^*
겨울이 오나봅니다 건강하시고 즐~~ 와싸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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