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에는 테라로사 분점이 생겼습니다<br />
해운대는 여름에 교통체증이 생길수록 즐겁더군요. 특히 횡단보도 맨앞에서 신호 받았을 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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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진주외곽 반성면에 있는 경상남도 수목원이 좋아서, 그 근처에 땅 사서 텃밭 가꾸면서 전원주택 짓고<br />
수목원 산책 다니면 참 좋겠더군요<br />
아니면 퍼블릭골프장 옆에 살면서 저렴한 골프 편하게 치는 것도 좋을 것 같고요
설이 최고죠. <br />
이쁜 언니들도 많아서 눈호강도 많이하고 편이시설 짱이고 지하철등 대중교통도 빵빵하고....... <br />
문제는 돈...... <br />
대전에 사는데 설에 10년 있다 다시 귀향해서 장사질중인데 설이 최고입니다. <br />
주변에 은행이라곤 농협한개....600미터 떨어진 대학교내부에 국민은행....그외 은행 찾으려면 <br />
30분걸어가야하고..그나마 아파트대단지주변이고 대학가주변인데도 이 모양
저도 동해에 살지만 강원인이 외지인 텃세가 심한 이유가 있습니다.<br />
이유는 타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후 되었고<br />
결정적인 것은 인구가 적어서 정치적으로 영향력이 없다는 겁니다.<br />
현재 동해시 같은 경우는 외지인이 장사하는 경우가 70% 정도 됩니다.<br />
외형적으로, 도시로 봤을때는 바람직한 형태이지만<br />
오랜세월 살아온 주민의 입장에서는 거대한 자본을 바탕으로 쳐들어오는 외부상인들을<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