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철에서 들은 노인들의 대화입니다.
서로 일면식도 없으면서 전철에서 나란히 앉은 인연으로 통성명하고 이야기를 나누시던군요
A 할아버는는 86세라고 소개하십니다. 옆의 B 할아버지는 84세라고 소개하십니다.
A : 어딜 다녀오시나요
B : 삼오제에 다녀옵니다.
A : 누구의?
B : 동생입니다. 이제 77살인데,,,,
A : 에구 젊은 사람이,,,,,아까워서 쯧,,
B : 멀정하다가 아침에 못일나고 그냥 갔지요. 말로만 듣던 중년 돌연사에요
컥,,,,,77세 중년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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