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자신있던 수학 물리는
떨어지고 자신없어하던 국어는
꽤 오르고... 거 참
시험치러 가면서 국어만 올라주면
문제없다고 하더니 정작 자신있던 과목에서
시원찮고,결과를 보는 부모 입장에서
참 안타깝네요.
워낙에 낙천적인 놈이라 단 몇 시간 만에
그 결과도 잊어버리고 친구들이랑 낄낄대며
어울리는 모습을 보니 안타까움도 잠시
오히려 화가 나려 하더군요.. ㅋㅋ
제일 원하던 대학은 포기하게 되고
차선으로 선택했던 곳으로 기다려 봐야할 듯 합니다.
최악의 경우 차선으로 선택했던 곳마져 힘들다면
재수는 어렵겠죠?
성격도 독하지도 못하고 친구들과 잘 어울리고
낙천적인지라......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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