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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3-11-08 18:37:03
추천수 2
조회수   684

제목

사진

글쓴이

주선태 [가입일자 : ]
내용
안녕 하세요 회원님?



저는 대구에사는 주 선태 유령회원 입니다.



자랑질(?) 할려는 글은 아니지만...오랜만에 사진첩을 들춰보니 아버지하고 찍은 사진이 10장 내외 입니다.



생존해 계시든 돌아가셨던 간에 집에 아버지하고 같이 찍은 사진이 많으신분 계세요?



저는 솔직하게 이야기 드리지만 살아생전에 아버지하고 목욕같이 간것도 20번 내외 입니다.



지금은 돌아가시고 안계시니...그립습니다.



살아계셨을때 제가 조금 마음을 열어 놓지 않았을까...?



어제 막내가 수능"B"쳣는데...좋은 대학 가기를 희망 합니다.



회원님 모두 행복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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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수 2013-11-08 19:28:28
답글

우리시대의 아버지들은 지금시대의 아버지완 많이 틀린 삶들을 사셨읍니다 . <br />
저또한 기억해보니 사진이 별로 없는것 같고, 왜 좀 더 살갑게 못해드렸나 <br />
후회가 들고 대부분 많은것들이 떠나고 난뒤에야 때늦은 후회를 하더라구요 .

이수영 2013-11-08 19:29:19
답글

몇장 안 됩니다... ㅠ.ㅠ

김주항 2013-11-08 19:53:53
답글

저는 오십 여년전 아버님 회갑 때 <br />
온 가족이 찍은 사진 한장뿐 임돠....ㅠ.ㅠ!!

yhs253@naver.com 2013-11-08 19:57:54
답글

사진은 거의 없네요..ㅠ<br />
목욕은 한번도 ..ㅠ<br />
합격을 기원합니다...^^<br />

정선영 2013-11-08 20:43:13
답글

저도 열장 내외인듯합니다. 그나마 돌아가시기1주일 전에 장작 같이 쪼게던게 유일한 위안이됩니다. 막내 합격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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