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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80년대 중반만 하더라도 꿈의 기기였는데...<br /> 당시 가격이 100만원, 그니까 대기업 초봉 3개월치에 해당하는.<br /> 역사의 기념물로 소장하고 계시는 게 좋지 않겠어요?
황보석님 아마 워드프로세스를 말씀하시는것 같은데요...<br /> 저는 그냥 전동타지기입니다.<br />
착각 아닐 걸요? 일명 볼타자기라고 하는 거 맞지요?^^<br /> 그 당시 제가 엄청 갖고 싶어했던 건데 그 놈의 가격이... ㅜ,.ㅠ
워드 프로세서 쓰다가 89년에 하드가 무려 40메가나 되는(애걔게~~^^)<br /> 효성 286 컴터를 UBS(무정전 전원 공급장치) + 엡슨 24핀 도트프린터와 함께<br /> 근 400만원 돈을 주고 구입했었는데, 참 신천지가 열리는 것 같습디다.<br /> <br /> 근데 지금은 하드 10 테라를 쓰고 있으니 그 때에 비해 무려 25만배 증가군요.<br /> 수입도 그 정도 증가했으면 얼마나 좋겠나마는 겨우 5배 될까말까 하니
전동타자기... 빌려서 책만들었던 추억이 새록 새록...<br /> 부산 용호동 직접수령이라니 발만 동동 구릅니다 ㅠ,.ㅠ<br />
몇일만 일찍 말씀하시지.....<br /> 부산 갔다왔는데 ㅠㅠ
직장생활 첨 시작할때만해도 전동타자기는 꿈의 기기였죠....타이피스트 여직원 책상에나 있을까 말까한 첨단기기였습니다 ^^<br /> 창고 어디엔가에 20여년전에 제가 사용하던 크로바 2벌식 수동타자기가 있을 텐데...^^<br /> 그러다 80년대말부터 PC가 보급되기 시작했는데.....제가 사용해본 워드프로세서만 해도...<br /> 삼보 보석글 -> 금성 하나 -> 아래아 한글(도스용) -> 한글 윈도우용 이렇네요....<br />
포장도 그렇고해서 택배로 보내드리기 보다는 직접 가져가셨으면 한는데... <br /> <br /> 그냥 10년쯤만해도 사무실에서 가끔 일반타자기였습니다.<br /> 그때 카본지에 타이핑할게 많아서 구입했었습니다 <br /> 얼마안했던것 같은데요...
택배가 가능하면 좋겠는데, 너무나 안타깝네요......<br /> <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