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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해프닝이 아니고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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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에 대한 도리가 없는 괘씸한거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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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선수가 받을 상처가 얼마나 클런지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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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이라도 생각이 있다면 감히 출전 금지 하잔 소리는 못하는거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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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중성으로 나온 여자 육상선수는 요즘 경기뛰나요?

기본적으로 인간에대한 예의라고는 전혀없는 사람들이죠..<br />
더 문제는 대한민국에서 이런 모습은 빙산의 일각이란거구요

대체로 한국의 현실은 예의 없슴이 너무 많다.. 입니다. <br />
애고 어른이고 예의에 대한 과목을 만들어서 교육을 다시 해야 할지도..

그러게요.<br />
해프닝이란 표현이 적절치 않은 듯 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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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의 인권에 대한 엄청난 모욕인데다 논리의 근거도 없는 집단 이기주의이죠.<br />
자기팀 선수였다면 과연 그럴 수 있었을까요?

이종근님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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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요즘 우리 국민들 정신이 단체로 나갔나봅니다. <br />

저는 매드니스로 보고있숩돠

아...전 당연히 실수를 인정하고 마무리 될 것이란 생각에....

3년전 중국에서 열리는 국제대회에 국가대표로 선발되었다가......주최측에서 성별감별을 해달라는 요구로<br />
축구협회에서 다른 선수로 대체해서 보냈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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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선수에게 이번에 처음 있는일은 아닌터라 어쩌면 더 힘든 시간일지도 모르겠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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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답답한건 선수 주변의 어른들입니다. (소속팀 관계자들 포함)<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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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3년전에 그런일이 생겼었다면....선수에게

저두 함정훈님과 같은 생각입니다....가꾸기 나름인데 여자는 헤어스타일만 달랐어도...

여자 감독까지 포함된 6개 구단 감독씩이나 모여 야합해서 저따위 요구를 했다면, 최소한 타당한 근거는 제시하면서 저런 주장을 해야하지 않을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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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저런 요구 조건을 들고나온 근거라도 있는 건지, 발군의 체격과 기량에 쳐 발리다가 외모로 딴지 걸어서 매장시키는 쪽이 편하다고 생각한 건지. 구체적인 근거도 없이 저따위 주장을 한 것이라면... 제가 보기에 여자 축구 선수 중에 여성미 물씬 느껴지는 선수도 없던데 여자

해외토픽감 아닐런지.. 여자한테 너 남자 아냐? .... 정말 ㅂㅅ이네요.

실력은 엄청나게 좋은 선수인거 같은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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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국가대표로 발탁되서 해외경기라두 치룰라치면, 상대팀에서의 클레임 압박은 상당할듯한<br />
외모와 체격을 가진건 부인하기 어려울듯 싶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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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듣고 어찌나 화가 나던지 한 참을 차에서 씩씩 거렸네요.

저는.. 이의를 제기할수도 있다고 보는데.. 너무 선수인권에만 치중되는것 같습니다. 고양대교팀에서 연맹에 정식으로 질의를 했음에도 답변이 없어 일을 키운 것 같네요. 세계적으로도 여자인줄 알고 경기에 나섰는데 성별이 애매하거나 남자였던 경우도 있었는데 무조건 여잔데 뭔 소리냐고 할게 아니고 공식적인 ㅈㅓㄹ차를 밟아 논란을 잠재울 필요도 있는것 같습니다

따지고 들면 도핑검사도 선수를 불법약물 사용자로 의심하는 인권 침해일수도 있죠 여자선수한테 소변받아와라도.. 그렇고. 정상적인 절차외 매뉴얼대로 한다면 문제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 여자선수는 이미 세계 여러곳 여러 대회에서 여성으로서 인증(?)을 받은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다시 성별 논란을 일으킨것이 문제이지요...

김태경님 글을 읽고 박은선 선수의 문제에 대해 제 생각을 말씀을 드립니다.<br />
일단 박은선 선수는 청소년대표 시절 국제대회 출전을 위해 검사를 받아 제출한 적이 있습니다. <br />
국제대회에 출전도 했었고요.<br />
현재 축협이 그 자료를 제대로 보관하지 않아서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이지요.<br />
6개의 여자 축구 구단 감독들도 위의 사실을 알고 있으며, 실제로 박은선 선수와 함께 생활하는 동료들을 통해서도 박은선 선수

문제는 여성과 남성 외에 예로부터 남녀추니, 어지자지, 고녀라고 불린 중성도 존재한다는 것입니다.<br />
우리나라에서는 중성이 별로 드러나지 않지만 인도에서는 상당히 많은 수의 히지다(Hijida)라는<br />
중성인 사람들이 델리의 랄 쿠안이라는 곳에 모여 사는 것을 보면 그 숫자도 만만치 않을 것 같습니다.<br />
만일 성별검사에서 중성인 것으로 확인된다면 참으로 아까운 선수를 하나 잃게 될 수도 있겠지요.

ㄴ황보석님 관련기사를 조금만 찾아봐도 이미 예전 국제대회 참가때 그 부분은 확인이 끝났다는걸 쉽게 찾아볼수 있습니다.<br />
감독이란새퀴들이 그거 다 알면서 선수를 흔들려고 저지랄 하는겁니다.<br />
김지수님의 댓글이 잘정리된 이야깁니다.

이 사건에서 박은선 선수의 성별은 문제의 핵심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가장 큰 문제는 6개 구단 감독이라는 사람들이 '아님 말고' 식의 의혹제기를 통해 뻔히 속이 보이는 짓을 하고 있다는 거죠. 그리고 여자축구 계에서 이런 행태가 먹힌다는 것도 개탄할 일이고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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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한 선수의 인권침해 소지가 있는 의혹을 제기할때에는 의혹을 제기하는쪽도 뭔가를 걸어야죠. 성검사후 여성으로 판명된다면 감독자 전원 사퇴후 일정기간 이상 축

개인적으로는 박은선 선수와 소속팀인 서울시청이 이 문제를 정면돌파하는게 최선이라고 봅니다. 성검사 하고 그 결과 여성으로 판명되면 6개구단 감독 전원에게 명예훼손에 따른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하는거죠.

국가적으로 (남자라면 차범근정도) 매우 우수한 축구 인재를 <br />
같은 나라 감독들이 제명을 시킬려고 하는 상황입니다.<br />
어이 없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