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신경 쓰시는선생님이면 알거 같은데요...해석본은 굳이 보지는 않았습니다...그리고 학생과의 관계도 이런 일기만이 아니라 아이의 행동이나 언어 그밖의 다른 요소들이 많겠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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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집사람이 오랜기간 교사였는데 다 알수밖에 없다네요....아이들이 다 틀린데 일이년 이면 모를까....이를테면 가족 그릴때 아버지가 크고 자기나 다른 가족들이 작으면 가정분위기가 어떤지 등등....<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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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
임대혁님 작가가 우리 세상에 던지는 일침이자 아이들에겐 일종의 경고가 될수도 있겠죠.<br />
어른들의 눈으로 아이를 백프로 알 수 없다는 것은 명확합니다.부모도 제대로 모르죠.<br />
특히 이 웹툰에 나온 아이나 교사는 특수한 경우이니 더 파악하기가 쉽지 않겠죠.<br />
물론 해석대로 하자면 그렇다는 얘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