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참....그니까요 옆방에 처자와 오빠라는 사람이 11시30분 쯤 들어와서리 처음엔 얘기만 한다 <br />
싶어 전 그냥 잠이 들었는데 새벽 한씨 쯤 잠결에 뭔가 소란한 기운이 느껴져서 눈을 떠보니...<br />
옆방에서 응응응을....그것도 아침까지 쭈욱...이게 답니다..됐쥬??<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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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로 계속 출장다녔음에도 그때보다 강력한 건 더는 없었습니다.
98년 IMF 시절 구로애경백화점 근처 할머니가 주인으로 있는 모여관에서 저는 초저녁때 캔맥주마시며<br />
TV보고 있었는데, 옆방에서 남자 두명, 여자 한명의 깔깔거리는 소리에 저도모르게 벽에 귀를대고<br />
들어봤습니다. 분명히 셋이서 고스톱치는 소리?는 아니었습니다. 저는 괜히 심통이나서 주인 할머니에게<br />
따졌습니다. " 할머니! 혼숙은 불법이잖아요?" " 아녀! 돈만 주면 다 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