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이 보는 펙트란 결론, 결과, 현상을 말합니다.
과정, 원인, 본질은 무시한 펙트죠.
사건 A와 사건 B로 인한 결과가 비슷하다면
그 결과만 가지고, 두 사건은 같다고 이야기 합니다.
예를 들어,
돈을 번다고 가정하면, 1000만원이라는 돈이 손에 들어왔습니다.
이게 결과값이죠.
그럼 사기를 쳐서 돈을 벌든,
정직하게 노력해서 돈을 벌든,
같은 펙트라고 인식하는거죠.
무상급식 주민투표에 참가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그럼 여기서 결론은 '가지 마라' 죠.
그리고 다시 사람을 뽑는 선거에도 가지 마라고 합니다.
여기서도 결론은 '가지 마라'죠.
그럼 이 두가지가 같다고 주장합니다.
정책의 찬반을 논하는 주민투표와
사람을 뽑는 선거가 다르다는 본질은 무시하고,
'가지 마라'는 펙트가 같다고, 같은 사안이라는 거죠.
이걸 다시 아전인수 식으로 해석합니다.
아까 옆동에 어떤 일베충이
MB 때 취직해서 좋다고 자랑하더군요.
노무현때는 공기업의 지방비율 높여서 못했다면서..
즉, 내가 취직하면, 나의 펙트가 되는 것입니다.
내가 못하고 다른 사람(지방사람)이 취직 한 것은 펙트로 인정을 안하는겁니다.
이들 방식으로 펙트를 적용하면,
일본 방사능 수산물들이
최종적으로 국산으로 둔갑해 들어와도..
펙트는 국산이다.....라고 하는 말이 됩니다.
내용이나 본질은 상관 안하니까요.
현기차가 품질이 개판이라도
많이 팔린다는 결론만으로 펙트라고 주장합니다.
최종적으로 많이 팔았다는거죠.
대기업이 하청의 피를 빨아서 성장해도,
최종적으로 성장한 결과만 가지고,
좋은 기업이다. 대단한 기업이다..라고 합니다.
나라 꼬라지 개판이라도,
개판인 된 결과값만 보고 , 이게 현실이다...라고 합니다.
이렇게 돌아가는게 펙트...라는거죠.
표면(겉)만 보고, 껍데기만 보고, 드러난 이미지만 보는거죠.
대가리에 든게 콘크리트 밖에 없으니..
그 외는 볼 수가 없습니다.
어제도 병신하나가 그런 개아들 소리 해대다가
본질을 설명하라니 말한마디 못하고 사라졌습니다.
독재자의 딸이라는 본질은 안보고,
옷잘입은 인형을 펙트라고 생각하고 사는....
그러면서 그걸 욕하는 사람들을 루저라고 부르는....
병신같은 정신상태로 사는 사람 참 많습니다.
그러면서 지들은 행복하다고 하는데..
막상 행복지수 측정하면 무척 낮게 나옵니다.
전에도 언급했지만, 행복하냐? 물어서 행복하다....라고 답한다고 행복한게 아닙니다.
여러가지 설문조사를 한다음 지수측정을 하죠.
그런데 저런 단순한 병신들일수록 행복지수는 낮게 나옵니다.
그래서 우리나라 행복지수가 무척 낮죠..
100위권에 왔다갔다 합니다.
펙트를 외치면서, 껍데기 밖에 볼줄 모르는 불쌍한 인간들인데.
자기들은 그걸 모르니... 신기할 따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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