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어떤 분의 글을 보니 음악시디에도 에러정정코드가 들어가 있다고 하네요

전 이해가 가지 않네요.. 음악시디에 복사하기 좋으라고 에러정정코드가 들어가

있으리가 만무하다고 생각되네요.



밑에 어떤 분 왈

"시디피는 실시간이기 때문에 에러발생" 에러정정할 시간이 없다는 뜻 같네요

컴터 시디롬은

"실시간 재생할 필요없이 립이 가능" 에러발생시 리트랜스퍼 하겠지요.

제대로 데이터가 올때까지.



음악시디의 목적은 시디피에서의 실시간 재생인데 시디롬에서 리핑 100% 에러없이

하라고 에러정정코드를 넣을리 만무하다고 생각되네요.



그리고 EAC 프로그램이란 것의 알고리즘에 대해서 정확하게 아시는 분 있으신지요?

비트 단위 체크 방법은 제가 보기엔 시디롬에서 읽은 2번의 데이터끼리

비교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EAC 알고리즘을 알지도 못하고 100%신뢰 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통신으로 치면 보내는 사람은 시디롬원본데이터이고 받는 사람은 EAC 프로그램이겠지요

그리고 그 중간에 통신역활을 하는 것이 시디롬 렌즈가 되겠네요...

통신쪽 수업 한 번 들어본 사람은 시디롬원본데이터에 에러체크할수 있는 코드가

들어가 있지 않으면 시디롬 렌즈가 잘 못 읽어 들여 EAC프로그램으로 보낸

에러는 정정할 수 없습니다.

통신공부를 조금이라도 하신분은 왜 많은 헤드데이터와 오류정정할수 있는 코드가

덕지덕지 붙는지 아실 것 입니다. 왜 불필요한 그 많은 데이터를 넣어 상대방에게

보내는지 그 이유는 상대방이 받았을때 정확한 데이터인지 확인하기 위함입니다.

원본데이터에 에러정정할수 있는 코드가 없다면 EAC가 어떤 방법으로 100% 동일데이터라고 찍어내도 신빙성은 0%입니다.



위 조건(EAC가 100% 오류없음이 실제 오류가 없음)이 만족할려면 음악시디에도 에러정정코드가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근데 에러정정코드가 들어가 있는지 궁금하네요.



에러정정코드가 들어가 있다면

EAC 뿐만 아니라 어떤 프로그램도 100% 리핑가능합니다. 에러 안생길때까지

계속 리트랜스퍼 하면 되니까요.. EAC 리핑프로그램이 좋다는데 아무리 어떤 허접

프로그램이라도 원본시디에 들어가 있는 에러체크비트를 분석할 수 있는 알고리즘은

널려있기에 리핑프로그램으로 EAC가 좋다는 말도 일명 "구라"가 됩니다.



전자쪽 공부를 했고 통신쪽 일을 하고 있는지라 짧은 지식이지만 제가 알고 있는 전자쪽 통신 상식수준에서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이 많아 이런저런 얘기를 적어 보았습니다. 프로그램을 하시는 분이 보시면 웃으실 부분도 많으시겠지만 너그러이 봐주시고요

인터넷에 돌다당기는 지식은 한번 걸러서 올라 왓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