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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녀석 한그릇 퍼줄때 보니 드럼 냄비에 숫자 표시가 있네요...숫자로 봐서는 12리터 냄비 같네요....엄청 커보여 한 30리터는 될줄 알았는데...이렇게 감도 없는 놈이 그래도 음식을 그럭저럭 하는걸 보니...정말 타이 먹으면 전부 평준화가 되가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30분만 기다리면 마나님 들어오시는거 아녀유?<br /> <br /> 목욕재계 하시고 다소곳하게 기다렸다가 같이 한잔하셔유~ ㅎ
ㅎㅎ<br /> 제 경험에도 감자탕은 핏물빼고, 한 번 데치고나믄,<br /> 된장,생강, 마늘, 고춧가루넣고 + 시래기 또는 묵은지 넣고 + 감자 넣고<br /> (저는 시래기를 좋아합니다만... 묵은지가 맛내기는 좀 더 쉬운거 같구요)<br /> "맛있을때 까지" 끓이시면 되더라구요.<br /> 맛없으면 맛 있을때 까지... 물 계속 보충해가믄서.. <br /> 결국 뼈에서 육수 우러나와서 맛있게 되더라구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