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v자료실 한보희님 사진을 보다가 "어? 나쁘지 않네?"라는 생각이 들어 자작프로젝터를 파는 사이트들을 조금 돌아다녔습니다.
확실히 깨끗해 지고 이뻐졌습니다.
디자인과 성능 모두 아직 상용만큼은 되지 않지만 이제 천장에 걸어놔도 크게 눈살이 찌푸려지지 않는 제품들이 나오기 시작하는군요.
제대로 만들어진 케이스 하나 없어서 mdf와 알미늄, 포맥스로 낑낑거리면서 자플을 만들던 시절이 생각나는군요.
가격은 거품이 조금씩 있는 것 같습니다만...
하나 사볼까 하는 강력한 뽐뿌를 당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