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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예.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3-11-03 09:23:16
추천수 5
조회수   1,547

제목

노예.

글쓴이

염일진 [가입일자 : 2011-11-12]
내용
나는 내 마음의 노예인가?

아니면 내 마음이 나의 노예인가?



어떤 상황에서 지켜 보는 또 하나의 "나"가 없이 그 상황이 전부 다인것처럼

몰입되어 있다면...그 때는 내가 마음의 노예인 상태이고,



어떠한 상황에서도 제3자처럼 지켜 보는 또 하나의 "나"가 있는 상태라면

그때는 내 마음이 나의 노예 상태인 것.



마음은 그저 스쳐 지나가는 구름 같은 것.

문득 생겨나서 코끼리 처럼 보이기도 하고,

원숭이처럼 보이기도 하다가

곧 사라져 버리는 것.



그렇다고 그 구름이 코끼리나 원숭이가 아닌 것처럼

일어난 마음이 "나"가 아닌 것.



나는 모든 것을 지켜 보는 "의식"



조그마한 상황에 빠져 있으면서

마치 그 것이 우주 전체인양

착각하여 부화뇌동하면서 희로애락에 빠지는 것은

좁은 울타리에 갇힌 답답한 모습.



마음 밖의 또 다른 것을 볼 수 있는 그런 "의식"이

내 마음을 자유자재로 부릴 줄 아는......!!



....일요일 아침 커피 향이 공기 중을 부유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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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항 2013-11-03 09:43:00
답글

뭔 이야긴지.... 당췌....~.~!! (아침 굶었나 ?)

lalenteur@hotmail.com 2013-11-03 09:49:26
답글

뭔 이야긴지.... 당췌....~.~!! 22<br />
<br />
맛있고 영양가 있는거 많이 드세요. 사람은 뱃속이 든든해야 허한 것이 안보입니다. 하하. 3=33==333

염일진 2013-11-03 10:12:49
답글

저도 제가 쓴글이 먼 소린지 알쏭달쏭합니다..<br />
커피나 한잔들 하이소..~~!

김승수 2013-11-03 10:13:22
답글

몬 이야긴지.... 당췌....~.~!! (등짝 맞았나 ?)<br />
<br />
기가 허할땐 밀양국밥이 최곰뉘다 ㅡㅡ,,

염일진 2013-11-03 10:13:32
답글

마...이렇게 횡설수설해야..<br />
뇐네들이 헷갈려서 <br />
반품색경을 잊어 버릴라나 시퍼서요...ㅋ

염일진 2013-11-03 10:14:24
답글

승수님...밀양언냐 노예는 되기 싫습니다.<br />
오양한테 노예인 승수할방처럼 되긴 싫단 말입니더...~

박진수 2013-11-03 10:14:25
답글

이런 명시는 약주 한잔 없인 나올수 업는 거 같은디유.. ㅡ,.ㅡ

박병주 2013-11-03 10:16:13
답글

뭔 야근지 당췌~(&#50565;훌언냐 휴무라서 삐지셨나?)<br />
이젠 생활의 노예가 되어씀뉘돠.<br />
ㅠ.ㅠ

염일진 2013-11-03 10:16:17
답글

진수님..찐한 커피 한 잔에도 나와유..<br />
함 해보세유...~~^^

염일진 2013-11-03 10:17:16
답글

병주님..생활의 노예...<br />
누구나 다 그런가 봅니다..

lalenteur@hotmail.com 2013-11-03 10:18:08
답글

아하! 그 유명하다는 허허실실 전법이군요.^^

harleycho8855@nate.com 2013-11-03 10:20:37
답글

이번 이야기는 먼말인지 알것 같습니다.<br />
그니까 마음이 허하면, 코끼리도 보이고 원숭이도 보인다는거지요..?<br />
지도 1진을쉰처럼, 마음 밖의 또 다른 것을 볼 수 있는 그런 "의식"을 단련하여,<br />
내 마음을 자유자재로 부려,<br />
야쿨언냐, 미장언냐, 밀양언냐같은 언냐들만 눈에 보였스면 좋겠슴돠...ㅠㅜ

염일진 2013-11-03 10:21:45
답글

민재님..빙고..~<br />
창연님..하나를 보면 열을 아는.....<br />
<br />
놀랄 따름이군요..~

이상규 2013-11-03 10:29:45
답글

일진님은 공중을 부유하는 커피향기셨군요..

백경훈 2013-11-03 10:29:46
답글

아즈매들의 노예 라고 쓰셔야 하능데..<br />
ㅡ,.ㅡ;

김주항 2013-11-03 10:31:26
답글

헛 소리 마시고 ....내놔....~.~!!! (색경)

김주항 2013-11-03 10:31:53
답글

헛 소리 마시고 ....내놔....~.~!!! (색경)

염일진 2013-11-03 10:32:58
답글

ㄴX...X...X..X<br />
NO,NO,NO,NO.NO.NO.NO.......

김주항 2013-11-03 10:43:44
답글

ㄴㅎㅎ 팔짝 뛰능걸 보니<br />
아즉 돌아 가실땐 안됐꾼......^.^!!

이상규 2013-11-03 10:47:54
답글

색경을 달라는 사람이 색경의 노예인지..<br />
색경을 안주는 사람이 색경의 노예인지..<br />
커피 한잔 하면서 관조해 보겠습니다..

백경훈 2013-11-03 10:49:58
답글

ㄴ생격은 하나의 연결 고리이고 <br />
두분이서 서로 노예가 되시고 시픈검니다.<br />
애증의 노예 로 예상댐다...ㅡ,.ㅡ;;

박병주 2013-11-03 10:54:53
답글

노예는 채찍으로 패야함뉘돠.<br />
1진님은 매1매1 <br />
언냐들한테 맞아야 흥분이 되실껌뉘돠.<br />
ㅠ.ㅠ

남두호 2013-11-03 11:02:07
답글

'나'와 '마음'이 다름을 어찌 구분하리요!<br />
내가 곧 마음이요, 마음이 곧 나인 것을.<br />
<br />
몸이 마음의 노예가 되지 않도록 정진할 뿐.<br />

백경훈 2013-11-03 11:03:26
답글

ㄴㄴ병주을쉰 두분이서 생격?쓰시고 서로 채찍질 하시고 시픈가봐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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