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긴장하고 있는 사람과 같이 있거나 그 사람을 상대하면
같이 긴장되는 것을 느낍니다.
반대로 여유로운 사람과 같이 있으면
그 여유로움이 전염되는 기분입니다.
긴장이란 무엇일까?
지금 현상태보다 더 나은 상태로의 갈망이 아닐까요?
그렇다면 긴장할때는 긴장하고,
긴장이 필요없을 때는 여유로울 수 있는 그런 것이 좋겠네요.
항상 긴장만 한다면,
팽팽한 고무줄이 잘 터지듯이 무슨 문제라도 날 것같습니다.
그렇다고 너무 여유롭기만 하다면....
이미 더 이상 성취할 것이 없어진 상태가 아닌 다음에야
현실 생활에 지지부진 어려움이 닥치겠습니다만.
뭐든지 중용이 좋다는 것도 여기에 해당되겠습니다.
...헤이즐넛을 한 잔 마시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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