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에는 소편성 연주회나 솔로만 들어보다 처음으로 예술의 전당에서 있었던 모스
크바필~ 공연에 다녀왔습니다. 가브릴로프의 라흐마니노프 연주도 실황으로는 처음 들
어봤구요.
림스키 - 라흐마니노프 - 차이코프스키 순서였는데 관객들의 앵콜로 무려 4번이나 연
장되었었네요. 클래식에 대한 소견은 별로 드릴 말씀이 없지만 공연분위기나 환경모
두 아주 만족스러운 공연이었습니다.
보니 서울에서 월요일까지 공연인데 프로그램이나 구성면에서 차이가 있군요. 가실분
들은 미리 알아보시는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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