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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를 보면서 눈물이 났네요...
8살짜리 때릴때가 어디있다고
‘엄마, 미안해. 소풍 보내주면 안 돼?
이 마지막 말이 너무 가슴아프네요..
얼마나 소풍가고 싶었으면 .....
그맘 알것 같아요..
어릴때 얼마나 설래고 가고 싶은 소풍인데 당연히 보내줘야는 소풍을 왜 구걸해야하는지..
‘엄마, 미안해. 소풍 보내주면 안 돼?
계모가 얼마나 무서운지 용기내어 말한것 같은데
돌아온건 발길질 세례로 갈비뼈가 16개나 부러졌다고 하니 아이가 너무 불쌍해요..ㅠ.ㅠ
나름 착실하고 공부잘했던 8살짜리 아이였던것 같은데..
불쌍해서 어찌해요...ㅠ.ㅜ
부디 다음 생에는 자상하고 좋은 부모님 만나서 사랑 듬뿍 받고 행복하게 살기 기도합니다.
하늘에서 편히 쉬렴 아가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