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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너무 불쌍하네요...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3-11-01 12:21:06
추천수 4
조회수   1,954

제목

아이가 너무 불쌍하네요...

글쓴이

김아영 [가입일자 : 2003-08-31]
내용
Related Link: http://news.naver.com/main/read.nhn

기사를 보면서 눈물이 났네요...

8살짜리 때릴때가 어디있다고

‘엄마, 미안해. 소풍 보내주면 안 돼?

이 마지막 말이 너무 가슴아프네요..

얼마나 소풍가고 싶었으면 .....

그맘 알것 같아요..

어릴때 얼마나 설래고 가고 싶은 소풍인데 당연히 보내줘야는 소풍을 왜 구걸해야하는지..



‘엄마, 미안해. 소풍 보내주면 안 돼?



계모가 얼마나 무서운지 용기내어 말한것 같은데

돌아온건 발길질 세례로 갈비뼈가 16개나 부러졌다고 하니 아이가 너무 불쌍해요..ㅠ.ㅠ

나름 착실하고 공부잘했던 8살짜리 아이였던것 같은데..

불쌍해서 어찌해요...ㅠ.ㅜ

부디 다음 생에는 자상하고 좋은 부모님 만나서 사랑 듬뿍 받고 행복하게 살기 기도합니다.

하늘에서 편히 쉬렴 아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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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준승 2013-11-01 12:32:44
답글

이런 글 올리시면 어떻해요....ㅠㅠ<br />
엉엉엉.....

진철 2013-11-01 12:32:45
답글

결혼 하고 아이 키우면서 이런 일들이 더 가슴 아프게 다가오네요. <br />
아이가 너무 불쌍하고 가엽습니다. <br />
<br />

이수영 2013-11-01 12:33:20
답글

와이프가 '그렇게 미우면 고아원에라도 데려다 주던지...' 라네요 ㅠ.ㅠ

김승수 2013-11-01 12:36:02
답글

이런글 보면 맘이 아프고 속이 상하네요 ..

김충국 2013-11-01 12:41:00
답글

휴우,,기사보면서 인간이 어떻게 이렇게 잔인할수 있을까 싶더군요...

김해강 2013-11-01 12:41:20
답글

더 슬픈건 그 아픈몸으로 목욕탕까지 혼자 가서 앉아 있었다는거...ㅠ.ㅠ

이상천 2013-11-01 12:50:52
답글

저두 어제 그 뉴스보고 종일 마음이 안좋았습니다<br />
저나 안사람이나 건강해야죠 에휴 ~

최현우 2013-11-01 12:56:24
답글

아이 범죄기사만 보면 정말 피가 거꾸로 솟네요,,<br />
정말 잔인하게 때려 죽이고 싶습니다.

koran230@paran.com 2013-11-01 13:00:09
답글

가슴 아프네요.<br />
그어린게 소풍도 못가고.ㅡ..ㅡㆀ

이승규 2013-11-01 13:21:59
답글

가슴 저린 이야기네요..<br />
<br />
저런 못된 인간이 사람의 탈을 쓰고 있다는 것이 슬픈 일입니다..

도영 2013-11-01 13:26:56
답글

저 사건 기사보고 많이 우울했습니다.<br />
아내와 행복하게 잘 살아야겠다는 생각도 들더군요.

김태훈 2013-11-01 14:12:09
답글

이럴땐 옛날방식의 처벌이 필요해 보이기도 합니다.<br />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안상민 2013-11-01 14:25:52
답글

아이는 맞으면서 무슨생각을 했을까요.....ㅠㅠ

이승현 2013-11-01 14:34:42
답글

저도 어제 이거 보고 종일 마음이 불편했습니다. 아 정말...

강신구 2013-11-01 15:13:48
답글

저런년은 지도 죽도록 맞아봐야합니다.

정광구 2013-11-01 15:37:42
답글

맥도날드 닭 처리기에 넣어서 갈아버려야...ㅠㅠ

이석주 2013-11-01 16:18:01
답글

썅년이 무슨 UFC출신인가? <br />
덩치빨 엄청난 괴물같은 년일 거라는 추측이.<br />
불쌍한 아이의 명복을 빕니다.

변원철 2013-11-01 16:49:45
답글

누가 아침에 라디오 방송듣고 가다가 차를 길가에 대고 10분가량 울고갔다고 하던데 <br />
이것 때문 이군요 미쳐 간다는 말 말고는 할말이 없다는...<br />
애 키우는 분들은 맘이 찢어지는 기사내여

김아영 2013-11-01 16:56:13
답글

<br />
소풍가는날 아침에 생긴일이라네요.. <br />
계모가 돈을 안줘서 소풍가서 쓸려고 2000원 몰래 챙긴거 같은데... <br />
남들처럼 소풍가는날 돈좀 주고 과자사주고 따뜻한 김밥좀 싸주지.. <br />
아이가 너무 불쌍하네요... <br />
네로는 파트라슈라도 있었지... <br />
구타당하고 그렇게 가고 싶은 소풍도 결국 못가고 물속에서 멍자국빼면서 슬퍼하며 숨진 아이가 너무 가여워요.. <br />

이재규 2013-11-01 17:14:29
답글

위의 인터뷰에서 학대와 체벌을 구분하기란 쉽지 않다는 얘기가 나오네요.<br />
특히 제3자가 보기엔 그렇겠죠.<br />
전에도 여기에 체벌관련된 얘기가 나왔었는데<br />
많은 분들이 "정당한" 체벌에는 찬성하셨던 것으로 기억합니다.<br />
문제는 아이가 학대를 당하고 있어도 <br />
잘 모르는 이웃의 눈에는 그게 체벌이고 훈육이겠거니 보여진다는 것 같습니다.<br />
체벌=학대라는 개념이 사회통념으로 받아들여지고<b

추승호 2013-11-01 17:38:17
답글

저도 8살 딸아이를 있는데~ 기사 보니 울화통이 처밀어 오르네요~<br />
부디 다음 생애에 태어나 좋은 가정에 좋은 부모를 만나 소풍도 가고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습니다~<br />
아이의 명복을 빕니다~

전인기 2013-11-01 18:03:07
답글

인간 쓰레기들 좀 치워 주십셔....<br />
<br />
‘엄마, 미안해. 소풍 보내주면 안 돼?<br />
이말이 너무 가슴이 아픕니다.

이웅현 2013-11-01 18:25:02
답글

아..젠장..ㅠ.ㅠ..

오창호 2013-11-01 18:55:31
답글

저런 버러지 같은 인간들이 있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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