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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포털→ 블로그→ 트위터·페이스북‘ SNS 스타’ 12년차 사이버사 요원
정치 댓글로 팔로어 7만명… 정체 의심받자 “난 아줌마”
12년차 국군 사이버사령부 요원 이모씨(31·육군 중사)의 사이버 공간에서의 영향력은 실로 대단하다. 팔로어(구독자) 7만여명을 확보하고 있는 이씨의 트위터 계정은 유명 연예인이나 스포츠 선수보다 파급 효과가 크다. 2002년 군 입대 후 8개월을 뺀 나머지 복무기간 내내 심리전 업무만 담당해온 이씨는 시시각각 변하는 인터넷 환경에 발빠르게 적응하면서 영향력을 키워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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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부터 이씨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활동에 몰두했다. 트위터에 이명박 전 대통령의 업적을 칭송하는 ‘오빤 엠비 스타일’이란 동영상을 올리는가 하면 대선을 앞두고는 윤정훈 전 새누리당 SNS미디어본부장의 글들을 리트윗(퍼나르기)했다. 지난 7월에는 “박근혜 대통령이 오늘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면서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둘러싼 논쟁에 대해 발언했습니다”라는 글을 퍼나르면서 “NLL을 앞으로도 잘 사수해 주세요”라고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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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 꼬라지 참 좋네요.
꼴보수 양반들아....니들이 보기에도 좋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