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1시간 가량 머물면서 이것저것 만지며 진상을 떨었습니다...
매장에는 23살 쯤 보이는 여직원 한명만 있고 아무런 손님도 없고....
한시간 동안.. 저는 이것저것 물어보느라 미안해서...가방에 있던 하인즈 캐찹 4개(패스트푸드점용)를 꺼내 건네 줬습니다.
국수먹을때나 밥먹을때 고기에 뿌려 먹으면 맛있다며....
희안하게 매장내에 B&W 카다록이 비치되어 있더군요..
그리고 맥에 붙어있는 비엔베 스피커를 들어보면서...좋구나 했습니다..
아무튼 이글의 핵심은 이제부터 입니다..
처음 들어가자마자 본것이 맥북 프로 였씁니다...두껍고 무겁더군요.. 탈락..
두번째 본것이 아이맥 21인치...뜨어~~ 뽀대와 안정성 있어 보이는 모습에 많이 반했습니다.
생각 하기를 맥북프로 이동하면서 가져다니기에 무거우니 어차피 집에서 쓸꺼면 아이맥이 훨 낫다...라는 생각과...
마지막으로 본것이 맥미니....일단 귀를 가져다 댑니다... 소리 전혀 못느끼겠더군요... 손을 살포시 얹어봅니다.. 진동이 있네요..
들어봅니다.. 묵직하네요...
그래도 뭔가 소유욕을 자극하는 매력이 마구 뿜어져 나옵니다...
이런 생각을 했죠.. 이번에 산 소니 46인치 인터넷 티비 200헤르쯔 짜리를 디스플레이로 쓰고.. 티비 오디오 장식장 맨위에 자그마한 키보드와 마우스를 놓구 영화보기와 음악감상용으로 제격이겠다는 생각 많이 들었씁니다...
아무튼 아이맥 맥미니에 홀딱 반했는데요...
실제 구동해보니.. 윈도우 구력만 있는 저로서는 뭔가 불편한... 친구 아이팟 40분정도 쓰다가.. 내가 쓸것이 아니군 했던 이전 기억이 살짝 떠오르며...
집으로 돌아 왔습니다...
사게 된다면... 맥미니 1순위... 아이맥2순위... 맥북프로 그냥 주면 쓴다.. ㅡ,.ㅡ
암튼 이런 하루를 보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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