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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이후 외출복은 등산복이죠<br />
우리나라 참 이상해요 ㅎㅎㅎ

40대이후 외출복은 등산복이죠 <br />
우리나라 참 이상해요 ㅎㅎㅎ ver 2.0

그래도 신사복 바지에.... 등산복 점퍼라.... 뭔가 너무 백수틱합뉘다ㅠㅠ...

최근에 등산복을 입기 시작한 40댑니다. ^^;<br />
옷 폼은 그닥 나지 않습니다. 엉덩이 부분은 항상 가리고 싶고...<br />
그런데 편해요... 움직이기가 정말...<br />
다른 옷을 못입을 것 같아요. 여자들이 몸빼에 중독되는 거랑 비슷하지 않을까...

노스페이스에 운동화차림이 십몇년전에 뉴욕에서 유행하다가 우리나라로 온 스타일 일껄요?<br />
또 우리나라는 기온차이가 크고 바람도 좀 있는편이라 ..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그래도 신사복 바지에.... 등산복 점퍼라.... 뭔가 너무 백수틱합뉘다ㅠ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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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그 반대인데요 <br />
등산바지에 잠바 <br />
그럼 백수틱 하진 않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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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복 등산화로 출퇴근 한지 이십년쯤 되갑니다.<br />

저도 등산복바지에 일반 잠바로 출퇴 합니다.

지는 등산복이 작업복입니다~~~~^^

저도 등산복이 일상화 되버린지 오랩니다<br />
너무나 편합니다<br />
2주에한번 백두대간 산행을 진행중인데<br />
늘 기다려집니다

청바지 테만 난다면 청바지에 니트가 가장 편하고 작업복으로도 좋지요

출근할때 입는건 좀 놀러가는 분위기인데...

겨울에 상의로 등산 점퍼 입고 오는 거 보기 싫었는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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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몇 년은 겨울이 추워도 너무 추워서 저게 낫겠다 싶더군요. 저도 등산복 물결에 합류. <br />
패션 따위... ㅠㅠ

저만 그런게 아니었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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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기야 요즘 평일 아침 풍경보면 복장들이 산에가는지 회사가는지 큰 구별이 안됩니다..

패션 따위.....ㅠㅠ<br />
그저 따숩고 찬 바람 안맞는게 최고!!!!!!

블랙진 입고 위에 콤비 하나 입으면 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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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바지, 면티 출근 18년째입니다.

요세는 등산복으로 출근하시는분들이많아서<br />
크게신경안쓰셔도

방송국에서 받은 등산복 상의 하나 있는데 ,,<br />
뻘쭘에서 아직 안입고 있는데..올겨울에는 입어야 겠군요..

저도 등산복이 근무복입니다 평소 까데기하기도 편하고 일핑계데고 먼바다 낚시 갈때도 평소 출근하는척하며 나설수있죠.

작년 겨울 독일 프랑스에서도 흔히 봤습니다 양복위에 노쓰페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