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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경찰에 대한 사소한 오해 한가지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3-10-31 14:24:11
추천수 3
조회수   1,162

제목

뉴욕경찰에 대한 사소한 오해 한가지

글쓴이

오세영 [가입일자 : ]
내용
Related Link: http://mondoweiss.net/2013/05/continues-interview-eiesenstein.html

뉴욕이 요즘은 치안이 굉장히 좋아졌습니다. 그래서 외곽의 저소득층이 사는 지역을 제외하고는 미국에서 밤에 걸어다녀도 안전한 몇 안되는 도시입니다.



지하철을 잘못타서 외곽으로 빠졌다가 12시 정도에 거리를 방황한 적이 있었는데, 거리 모습이 의외이더군요. 그 다음부터는 밤 늦게 걸어다녔습니다.



영화와 미드의 영향 그리고 오래 전 범죄의 대명사였던 뉴욕 이미지때문에 뉴욕경찰이 상당히 거칠 것으로 생각되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고 합니다.



정말로 실력있고 거친 경찰은 SWAT나 연방경찰이 있습니다. 그리고 요즘 뉴욕경찰은 LA나 마이애미와 비교도 안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총기사용의 33%가 동물사살이나 실수라고 할 정도이니까 알 만 하죠.





지난해 뉴욕경찰(NYPD)이 쏜 총을 맞고 사망한 사람이 1971년 이래 가장 적었던 것으로 나타났다고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한해동안 뉴욕경찰의 총에 8명이 숨지고 16명이 부상했다. 이는 전년도에 비해 각각 33%와 20% 줄어든 것이다. 총기가 사용된 사건도 총 92건으로 40년만에 가장 적었다.



유형별로는 전체 92건 가운데 33%가 정당방위 또는 제3자 보호 차원에서 총기를 휴대한 것으로 의심되는 용의자를 향해 발사됐다. 또 33%는 사나운 동물을 향해 사용됐고 나머지는 단순 사고나 실수, 자살 등이었다.



총기사용 사례는 전년보다 줄었지만 발사된 총알의 수는 368발로 전년(297발)보다 24% 늘었다. 이는 2건의 사례에서 각각 46발과 21발이 무더기로 발사된데 따른 것이라고 경찰은 설명했다.



PS. 뉴욕거리에서 흔하게 보는 교통정리하는 뉴욕경찰(의경없습니다)을 실제로 보시면 느끼실 겁니다. 작고 왜소한 여성도 많고 엄청난 몸집(배입니다)의 남성도 많습니다.

링크의 사진을 보시면 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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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준승 2013-10-31 14:44:09
답글

얼마전 기사를 보니 요즘 뉴욕은 범죄예방차원에서 물량투입이 엄청난가 보더군요<br />
우범지역 골목골목마다 순찰차를 배치해서 아예 동네건달들이 모여들 분위기를 허용하지 않는다네요<br />
검문도 심해졌다 하고요<br />
그래서 저소득층들의 불만은 커지고 있는 반면, 치안상황은 눈에 띄게 안전해졌다 합니다

uesgi2003@hanmail.net 2013-10-31 14:50:13
답글

뉴욕이 재개발되면서 렌트비가 어마 어마하게 올라서 저소득층은 자연스럽게 밀려나고 뉴욕을 떠나면서 완전히 교체가 되었습니다.<br />
<br />
우리가 기억하는 뉴욕과 완전히 다르죠.

황준승 2013-10-31 14:55:00
답글

거기도 재개발 활발한가 보죠?

강성필 2013-10-31 14:56:10
답글

영화속 경찰과 실제 경찰은 다르군요.^^

uesgi2003@hanmail.net 2013-10-31 14:56:55
답글

이미 오래 전에 휩쓸고 지나갔고 지금도 진행 중입니다. 오래 전의 범죄지역은 부촌으로 바뀌었습니다.

박전의 2013-10-31 16:32:26
답글

으잉...완죤..주임원사급이네요,,몸뚱아리만..쿨럭!!

정철승 2013-10-31 19:59:36
답글

몇년전일이지만 브로드웨이 거리를 걷고있는데 뒤에서 누가 부르더군요<br />
엄청큰 흑인이 노려보고 잇더군요 제가 지나가면서 자기를 건드려서 안경이 깨졌다<br />
<br />
의아햇지만 얼머냐고 햇더니 200불이라더군요 무슨안경이 200불이나 하냐 니까 선심써서 20불 달랍니다<br />
<br />
<br />
줬습니다. ㅜㅜ<br />
<br />
2년전에 갔을때도 아직도 있다더군요 민박집에서 만난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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