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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신교대 수료식 왔습니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3-10-31 09:27:51
추천수 4
조회수   964

제목

아들 신교대 수료식 왔습니다.

글쓴이

이길종 [가입일자 : 2001-04-04]
내용
철원 백골부대 신교대 왔는데

서울과 기온차이가 장난이 아닙니다.

손이 시려서 글씨를 못 치겠습니다.

많은 부모님들이 오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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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일 2013-10-31 09:34:37
답글

계급장 잘 달아주시고 어셔유~ ^^

translator@hanafos.com 2013-10-31 09:42:04
답글

이 글 보니 10년쯤 전에 충주 전경교육대로 아들놈 보러 갔던 기억이 떠오르네요.<br />
게으르고 철딱소니 없던 녀석이 군기가 바짝 들어 있는 게 웬지 보기 좋았더라는...

안영훈 2013-10-31 09:46:02
답글

맘이 짠하시겠어요...

이정호 2013-10-31 09:57:51
답글

군생활 잘 할거여유. 넘 걱정 마셔유.

신장묵 2013-10-31 10:03:17
답글

1년전 막내 수료식 생각이 나네요<br />
맛난거 많이 드시고 잘 댕겨 오셔유

김준기 2013-10-31 10:16:18
답글

철원은 벌판이죠 그래서 바람이 많아요 그 오른쪽 화천쪽부터는 산이 있어서 더 서늘하다고 하는데<br />
아무튼 군부대는 후방이라도 들어가는 순간 항상 춥다는 사실. 몸도 마음도.

류내형 2013-10-31 10:26:18
답글

연천에 고대산쪽에서 있으면서 서울에서 출퇴근을 해봤는데 서울이랑 온도가 엄청 차이가 많더라고요.<br />
맛난거 많이 먹여서 복귀시키세요~

이길종 2013-10-31 11:09:54
답글

아들 데리고 펜션 왔습니다..

ksy433@hanmail.net 2013-10-31 14:52:54
답글

ㅎㅎ 반갑습니다.<br />
아드님이 까마득한 제 후배네요..^^: <br />
요즘도 마지막에 벽돌 깨는지 모르겠습니다. 벽돌 못깨면 다음 기수와 다시 교육받습니다...<br />
제가 수료식 할때 한명 벽돌 못깨어 낙오&#46124;습니다. 첫번째 못깨면 머리로 격파~ 머리가지 깨졌는데....<br />
<br />
사실은 저도 못깼습니다.ㅎㅎ 넓은 연병장에 사단장이 저 멀리 있는데.... 슬쩍 깨진척 헝클어 놓았습니다. <br

이길종 2013-10-31 22:06:57
답글

지금 집에 들어 왔습니다. 생각 보다 아들이 잘 적응을 하고 있어서 다행 입니다..<br />
혼자서 통닭 한마리, 닭갈비 2인분, 삼겹살 한근 간짬뽕 2개를 순식간에 먹어 치우더군요.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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